[유통 단신] 국순당·아성다이소·bhc치킨·동원F&B 外
[유통 단신] 국순당·아성다이소·bhc치킨·동원F&B 外
  • 오정희
  • 승인 2021.06.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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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신제품,  '국순당 쌀 죠리퐁당' 콜라보 제품 출시

국순당이 ‘국순당 쌀막걸리’와 크라운제과 인기 스낵 ‘죠리퐁’과의 콜라보 상품인 신제품  ‘국순당 쌀 죠리퐁당’을 30만 캔 수량 선보인다.

신제품 ‘국순당 쌀 죠리퐁당’은 ‘국순당 쌀막걸리’에 죠리퐁 원물을 그대로 섞어 발효시킨 후 마시기 좋게 걸러 만든 제품으로 막걸리에 죠리퐁을 타서 먹는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천연 곡물을 그대로 튀겨 만든 죠리퐁과 쌀막걸리의 부드러운 맛이 만나 고소하고 달콤하면서도 막걸리의 부드러운 목 넘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성다이소, 샵(#)다이소 ‘6월 ON데이 이벤트’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가 다이소 전용 모바일 쇼핑앱인 샵(#)다이소앱을 통해 ‘6월 ON데이 이벤트’ 를 2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2일 단 하루 동안 샵(#)다이소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조건 없이 다이소 멤버십 포인트 3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처음 샵(#)다이소앱을 이용하고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총  300명(선착순)에게는 다이소 멤버십 1,000P를 추가 적립해주고, 3M(쓰리엠) 상품 1만원 이상 포함, 총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햄버거 세트 모바일 상품권을 소진시까지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샵(#)다이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실시

 

(사진=동원F&B)
(사진=동원F&B)

 

동원F&B, MZ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마케팅 공모전 진행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MZ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한 차원에서 산학협력 마케팅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원F&B는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학생들로 이루어진 경영학회연합 ‘IBS(Intervarsity Business Society)’와 함께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동원샘물’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4개 대학 11개 팀이 참가해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독창적인 브랜드 마케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한 참가 인원들은 공모전 기간 동안 동원샘물 서포터즈로서 동원샘물 브랜드 현수막, 각종 온라인 콘텐츠 등을 제작하며 활발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동원F&B는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향후에는 수상 팀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동원샘물 자체 캐릭터 ‘건강수’를 활용한 이모티콘과 동원샘물 파우치, 마스크 스트랩 등 다양한 이색 굿즈를 선보이고, 틱톡 챌린지 등 다양한 SNS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사진=카브루)
(사진=카브루)

 

카브루, 가평 로컬 수제맥주 ‘구미호 갓평’ 출시

‘구미호 갓평’은 카브루가 지난 2000년 문을 연 이후 20여년간 자리잡아 온 경기도 가평군의 모습을 담아낸 맥주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지역 연계 활동의 연장선상으로 기획됐다. 가평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자연 환경이자 레포츠, 캠핑 등 놀거리가 가득해 2030에게 각광 받는 여행지인 것에서 착안, ‘최고, 제일’ 등을 표현하는 신조어 ‘갓(god)’과 지역에 위치한 브루어리에서 막 만들어 신선하다는 의미의 ‘갓’을 결합한 구미호 맥주의 로컬 에디션, ‘구미호 갓평’을 선보이게 됐다.

카브루 ‘구미호 갓평’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페일 라거 스타일로, 더운 여름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가볍고 청량한 맥주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가평 사과즙을 첨가하여 향긋한 첫 맛과 깔끔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 5.0%로 일반적인 에일 맥주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고 500ml 캔 타입으로 특정 장소뿐만 아니라 숙소나 캠핑장 등에서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다.

 

(사진=아워홈)
(사진=아워홈)

 

아워홈, 여름맞이 간편식 보양탕 라인업 강화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보양탕 수요가 몰리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뼈없는 갈비탕’을 출시하고 보양탕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뼈없는 갈비탕’은 담백한 소갈비살을 먹기 좋은 한 입 사이즈로 발라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121도 고온에 가열한 갈비살은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여 어린아이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국내산 무를 넣고 진하게 우린 양지 육수에 뼈 없는 갈비살을 푸짐하게 넣어 한 입 가득 육수의 감칠 맛과 갈비살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간편 보양탕이다.

끓는 물에 제품을 그대로 넣고 4~5분간 데우거나, 용기에 내용물을 부은 후 강불에서 3~4분간 끓이면 된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다. 대파를 소량 썰어 넣으면 전문점 못지않은 고품질 갈비탕을 즐길 수 있다.

아워홈은 ‘뼈없는 갈비탕’ 출시로 갈비탕 라인업만 3종을 갖추게 됐다. 기존 ‘푸짐한 왕갈비탕(600g)’은 9cm 이상의 왕갈비대와 함께 작은 갈비를 가득 넣은 프리미엄 제품이며, ‘푸짐한 갈비탕(450g)’은 뜯는 재미가 있는 숏립이 푸짐하게 들어 있다.

아워홈은 간편식 보양탕 수요 증가에 맞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갈비탕 외에도 ‘진한 추어탕’, ‘도가니탕’, ‘사골설렁탕’, ‘삼계탕’ 등이 있다. 모두 상온에서 9개월까지 장기 보관 가능하고, 별도 조리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된다. 

(사진=CU)
(사진=CU)

 

누적 이용 150만, 몽골 CU에서도 편의점 배달 바쁘다 바빠!

몽골 CU에서 K-편의점의 배달 서비스가 누적 이용 건수 150만 건을 돌파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파트너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에 K-편의점의 배달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해 지난해 5월부터 몽골 현지에서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론칭 이후 몽골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해졌고 배달 서비스의 이용 건수는 매월 30%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에 몽골 CU는 한국에서처럼 모바일을 통한 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아예 몽골 CU 멤버십 앱에 배달 서비스 기능을 탑재했다.

몽골 CU 멤버십 앱은 다운로드 건수가 울란바토르 인구 135만 명의 절반 가량에 달할 만큼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배달 전문업체와 협업하는 대신 자체 앱에 배달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K-편의점 배달 서비스의 효과는 한 달 만에 즉각 나타났다. 기존 전화 주문 방식의 배달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한 주문으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바뀌자 배달 이용 건수가 단숨에 전월 대비 249.7% 급증했다.
 
이렇게 CU의 앱 주문 방식이 입소문이 나면서 올해 5월, 몽골 CU의 배달 서비스는 론칭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 150만 건을 돌파했다. 1년 간 울란바토르 내 모든 점포에서 하루 평균 40여 건의 배달 주문이 발생한 셈이다.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서비스 가능 점포수도 도입 초기 40여 점에서 110여 모든 몽골 CU 점포로 확대됐다. 배달 가능 상품 수 역시 140여 개에서 3,300여 개로 24배 가량 늘어났다.
 
몽골 CU에서 인기 있는 배달 품목은 즉석조리상품(핫도그, GET 커피, 몽골식 찐만두), 유제품, 삼각김밥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