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KB국민은행·신한금융그룹·하나은행·우리은행 外
[금융 단신] KB국민은행·신한금융그룹·하나은행·우리은행 外
  • 이주영
  • 승인 2021.07.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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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중ᆞ고등학생 청소년 대상 KB경제금융교육 콘서트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4일 13시 30분 청소년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KB경제금융교육 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경제금융교육 콘서트는 방학을 앞둔 전국 중ᆞ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송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줌(ZOOM)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학교는 13일 22시까지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인기 유튜버 임라라씨와 김지훈 KB국민은행 소비자지원부 차장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겪은 금융사기 경험담과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질의ᆞ응답을 통해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정보와 금융사기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토크쇼 형태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경제금융교육 콘서트가 진행되는 KB금융공익재단 스타디(Star*D)는 KB금융지주 및 계열사의 비대면 금융교육과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ᆞ송출이 가능한 공간이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할 수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원신한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UI/UX 전면 개편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3일 그룹의 원신한 플랫폼 신한플러스의 UI/UX를 전면 개편했다.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그룹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는 신한은행 SOL(쏠),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 형태로 탑재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100여가지가 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플러스는 고객 관점의 가치성장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디자인 선정, 메뉴 배치 등 이번 UI/UX 개편 전 과정에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먼저 기존 6개 였던 메인 화면을 ‘나의 혜택’, ‘재테크+’, ‘이벤트+’ 3개 화면으로 단순화(Simplification) 했다. 또한 고객 편의성(Convenience)을 극대화 하기 위해 첫 화면인 ‘나의 혜택’에 고객의 신한금융그룹 전체 거래 현황을 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그리고 ‘재테크+’메뉴에 새롭게 만든 고객별 맞춤 ‘베스트 상품 안내 서비스’를 배치했으며, 주요 진행 이벤트 및 스템프 쿠폰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은 ‘이벤트+’ 화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메타버스 공간에 하나글로벌캠퍼스 오픈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2일 오후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하여 가상세계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구현하고, 메타버스 연수원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신입행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벗바리 ! 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상세계에 새롭게 건설된 「하나글로벌캠퍼스」는 하나금융그룹이 첫 번째로 공개하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2019년 5월 인천 청라에 오픈한 실제 연수원의 구조와 외형을 생생하게 구현해내 마치 현실세계의 연수원을 방문한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메타버스 연수원은 2021년 하나은행 신입행원들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손수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연수만 받고 한 번도 연수원에 가보지 못했던 신입행원들은 ‘만약 가볼 수 없다면, 직접 만들고 경험해보자’는 MZ세대다운 도전으로 또 하나의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완성해냈다.

이날 행사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제페토 내 아바타 캐릭터 ‘라울(Raul)'로 참석한 가운데 ▲하나글로벌캠퍼스 투어 ▲그랜드 오프닝 기념사진 ▲신입행원 벗바리 활동 수료식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신입행원들은 라울(Raul)에게 자신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 ! 간을 안내하며 기념사진은 물론 함께 ’셀카‘를 촬영하기도 했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메타버스’타고 디지털 혁신 가속화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이 디지털 마인드 확산과 미래 고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영목표를‘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로 설정한 만큼 강력한 디지털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CEO부터 디지털 기술을 업무환경에 원활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금융권 내 디지털 리딩뱅크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메타버스 타고 만나는 WOORI-MZ’라는 주제로 함께한 권 행장은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MZ세대 직원들과의 만남에 나섰다.

특히, 권 행장은 자신을‘전광석화’라는 닉네임으로 부르게 하여 은행장과 행원이라는 직급에서 벗어나 MZ세대 직원들과 수평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능을 활용하여 △아바타와 친해지기,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MZ 너의 생각이 궁금해 / MZ가 우리은행에 바란다), △단체사진 촬영 및 셀카 이벤트 등 MZ세대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제주은행 내부등급법 도입 금융감독원 승인 완료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3일 자회사인 제주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등급법(IRB: Internal Ratings Based Approach) 도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3개 자회사(신한은행, 신한카드, 제주은행)의 내부등급법 도입을 완료했다.

내부등급법이란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해 산출된 리스크 측정 요소(부도율, 부도시손실률, 부도시 익스포져)를 활용해 신용리스크에 대한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방법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내부등급법을 도입하면 BIS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상승하게 된다.
 
신한지주는 제주은행의 자체 리스크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등급법 도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8년 10월 제주은행 내부등급법 단계적 적용 승인 준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약 3년만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용 승인을 받게 됐다.
 
이번 제주은행의 내부등급법 도입 승인은 신한지주 리스크관리팀 주도하에 약 3년간 신한은행·신한카드·제주은행의 리스크 관련 부서들의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제주은행은 승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리스크 인력, 인프라, 리스크 측정 역량 등을 대대적으로 보강하는 등 리스크 관리 체계 전반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신한금융은 이번 내부등급법 도입을 발판으로 제주은행의 리스크 관리 인력 및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IBK캐피탈)
(사진=IBK캐피탈)

“IBK캐피탈, 암사재활원에 화재대피공간 마련사업 지원”

IBK캐피탈(최현숙 대표)은 2021년 07월 09일, 암사재활원에 화재대피공간 마련사업 후원금 총 5,700만원을 전달했다.

암사재활원은 장애가 심한 중증 장애아동들에게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거주 시설로서, IBK캐피탈이 과거부터 가전제품,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차량, 심리안정시설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곳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로 IBK캐피탈은 암사재활원 내 체류형 대피공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화재시 소방서에서 출동하기 전 일정시간 동안 장애우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서,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