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리뷰] 먼지가 가득 낀 방충망! 깨끗하게 도와주는 ‘방충망 클리너’
[내돈내산 솔직리뷰] 먼지가 가득 낀 방충망! 깨끗하게 도와주는 ‘방충망 클리너’
  • 양인태
  • 승인 2021.07.16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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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의 방충망을 보면 새까맣고 미세먼지가 가득한 경우가 많다. 이를 제때 청소하지 않으면, 바람을 타고 실내에 들어와 각종 유해한 먼지와 세균이 들어오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를 쉽게 청소하기 위한 아이템 ‘방충망 클리너’를 소개한다.

 

Q. ‘방충망 클리너’란?

보통 미세한 청소 솔로 방충망 사이사이의 먼지와 때를 쉽게 청소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길이도 늘릴 수 있어 손이 닿지 않는 높이의 방충망 틈까지 닦을 수 있어 편리하다.
 

필자의 제품은 근래 ‘방충망 클리너’ 제품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데 주로 앞에는 솔을 통한 먼지와 때 제거, 뒤의 고무판은 물기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Q. 이용방법은?

먼저 앞부분의 청소솔을 통해 방충망이나 창문, 화장실의 바닥과 천장, 높은 벽 등 다양한 곳을 청소할 수 있어 범용성이 크다. 뒷 부분의 물기 제거도 주방에서나 화장실에서도 쓰일 수 있다.

 

Q. 방충망 청소 시 방법과 팁?

방충망을 떼고 청소하고 부착하는 게 가장 좋으나 그렇지 못하는 구조의 집들이 많아 처음엔 물을 묻히고 조심조심 닦아내야 한다. 왜나하면 무턱대고 세게할 경우 먼지와 때가 그대로 청소하는 사람의 얼굴과 입에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솔 부분이 까맣게 더러워지는데 흐르는 물에 갖다 대면 금방 다시 깨끗해진다.
이용 후 보관은 물에 다시 헹군 뒤 햇볕에 말리고 재사용하면 된다.

 

Q. 실제 사용 후 느낀 점
미세먼지의 증가와 더불어 평소 방충망 청소에 관심이 크게 없어 방충망이 더러운 집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추천하는 저렴한 가격에 사두면 유용하게 쓰일 청소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최소한의 소비로 각종 먼지와 때로부터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