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서울 은평구, '따로 또 같이 홈트' 시즌2 참가자 모집 外
[1인가구 단신] 서울 은평구, '따로 또 같이 홈트' 시즌2 참가자 모집 外
  • 이효정
  • 승인 2021.08.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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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따로 또 같이 홈트' 시즌2 참가자 모집

사진 = 은평구
사진 = 은평구

은평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따로 또 같이 홈트' 시즌 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1인가구의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 생활권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나 은평구민을 우선 선정한다고 한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1인가구 마음관리 프로그램 '감정화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사진 = 동작구
사진 = 동작구

동작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 마음관리 프로그램 '감정화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1인가구 마음관리 프로그램 '감정화원'은 코로나 블루로 인해 지치고 기분 전환이 필요한 이들에게 스스로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반려 식물 키우기라는 새로운 취미 생활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서울 생활권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 10명이다. 단독 1인가구와 동작구 거주 1인가구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8월 9일부터 27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북 전주시, '고독사 예방' 앱으로 1인가구 살핀다

전주시는 독거노인이나 이혼·실직·우울 등으로 인해 사회관계가 단절된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주시민 안심서비스 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전주시민 안심서비스 앱은 고독사 위험 세대가 일정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구호자에게 GPS로 파악된 위치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데 쓰인다.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 없고 앱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시는 우선 평화동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에서 독거노인과 중장년 고립의심 1인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에 나서 적정한 휴대폰 미사용 시간을 조정한 뒤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안심서비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SK 원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경북 영천시, 고독사 예방 1인가구 지킴이'영천 살피미 앱'운영

사진 = 영천시
사진 = 영천시

영천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상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영천 살피미 앱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영천 살피미 앱은 경남 합천군에서 개발된 앱을 활용하여 지정 시간 동안 화면 터치나 버튼 조작 등 휴대폰 사용이 없을 경우 위험신호가 감지되어 미리 등록해 놓은 3명의 보호자에게 구호 문자가 자동 전송되면 즉시 안전을 확인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연계한다.

설치대상은 1인 중장년 위기가구 기획 발굴조사를 실시한 1,140명 중 공적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 354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1인 단독가구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영천 살피미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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