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부영그룹·국립합창단·CGV·야놀자 外
[여행&여가] 부영그룹·국립합창단·CGV·야놀자 外
  • 이영순
  • 승인 2021.08.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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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영그룹)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인기 10월 숙박예약 고객에게 1박 당 2만원 할인

부영그룹 제주 부영호텔&리조트가 ‘가을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부영그룹 제주 부영호텔&리조트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 기간 내 숙박하는 고객에게 8월 31일까지 사전 예약을 할 경우 객실료를 1박 당 2만원 씩 할인한다.

 

 

(사진=CGV)
(사진=CGV)

CGV, 찰리 채플린 작품 10편 특별 상영

CGV가 찰리 채플린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 ‘키드(The Kid)’ 개봉 100주년을 기념해 <채플린 특별전>을 오는 8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찰리 채플린은 영국의 배우, 코미디언, 영화감독으로 무성 영화 시기에 크게 활약한 영화인이다. 영화 속 캐릭터인 ‘리틀 트램프(Little Tramp, 방랑자)’를 통해 전 세계적인 아이콘이 되었다.

<채플린 특별전>은 전국 18개 CGV 아트하우스에서 ‘키드’를 비롯해 ‘황금광 시대’, ‘시티 라이트’, ‘모던 타임즈’, ‘위대한 독재자’, ‘라임라이트’ 등 6편을 상영하고,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와 압구정, 서면에서는 ‘파리의 여인’, ‘서커스’, ‘살인광 시대’, ‘뉴욕의 왕’까지 상영해 총 10편을 선보인다. 특별전을 통해 만나는 대부분의 작품은 찰리 채플린이 감독하고 각본을 썼으며, 제작, 편집, 주연, 그리고 음악까지 맡았다.

<채플린 특별전> 예매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배지를 간직할 수 있는 ‘굿즈 패키지’ 회차를 포함해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채플린 특별전> 영화를 관람한 아트하우스 CLUB 회원에게는 한정판 야광 엽서도 증정한다.

오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간 만날 수 있는 <채플린 특별전> 상영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데일리호텔)
(사진=데일리호텔)

데일리호텔, ‘2021 여름휴가 트렌드’ 발표

야놀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종합 여가 플랫폼 데일리호텔이 ‘2021 여름휴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지난 8월 4일(수)-5일(목) 양일 간 데일리호텔 회원 1,8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3.8%가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57.4%가 8월 중순 이후 휴가를 떠날 예정으로, 극성수기인 7월 말-8월 초(28.8%)에 집중됐던 휴가 일정에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준비는 2-3주 전부터 계획한다는 답변이 34.5%로 가장 많았고, 2-7일 전(33.8%)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준비기간이 짧은 국내 여행에 집중된 결과로 분석된다.

휴가 계획 시 고려하는 요소는 숙소(58.9%), 위치 및 거리(13.5%), 관광 명소(10.3%) 순이었다. 선호 숙소 유형은 호텔(67.9%)이 압도적인 1위를, 펜션(13.8%)ㆍ풀빌라(12.4%)가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개인화된 공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응답자의 40% 이상이 휴가 중 레저 계획은 없다고 답해 숙소 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거리두기형 여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국립합창단)
(사진=국립합창단)

8월, 도심에서 펼쳐지는 이틀간의 합창 대축제! 서머 코랄 페스티벌(Summer Choral Festival)

(재)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1년 8월 기획공연으로 24일(화)~25일(수) 양일간에 걸쳐 <서머 코랄 페스티벌(Summer Choral Festival) Ⅰ, Ⅱ>을 개최한다. 국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할 예정으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서머 코랄 페스티벌 그 첫 번째 무대는,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G. Verdi, 1813~1901)가 남긴 일생일대 최고의 역작으로 장대한 규모와 드라마틱한 요소가 가미된 <레퀴엠>을 선보인다. 이어서 열리는 두 번째 무대는, 지난해 광복절을 기념하여 열린 작품으로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의 호평을 자아내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재탄생한 <코리아판타지>를 연주한다. 한반도의 굴곡진 역사와 일제강점기 시대에 나라를 잃은 슬픔, 독립을 향한 끝없는 투쟁과 갈망, 그리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현세대의 모습을 담은 한국형 창작 합창 교향시를 무대에 올린다.  

8월 25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되는 서머 코랄 페스티벌 그 두 번째 시리즈 『코리아판타지』는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자인 오병희와 극본가 탁계석이 제작한 작품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대한민국의 한반도 반만년의 풍요했던 역사와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잃은 슬픔, 독립을 향한 투쟁과 열망, 그리고 미래를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제285호)에 새겨진 고래사냥의 흔적을 쫓아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배우 이원종의 내레이션과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이번 무대에도 함께하며 진정한 한국의 창작 명가극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