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1인가구 프로그램 '혼라이프 Part6. 펫(Pet)스테이' 참가자 모집
영등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인가구 지원사업 '혼라이프 Part6. 펫(pet)스테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반려 동물을 위한 마사지와 산책 스프레이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서울 생활권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 10명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 동구, 1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지킴이 상점”운영 실시
인천 동구가 관내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 동네 지킴이 상점'을 모집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의 '우리동네 지킴이 상점'은 이·미용실과 부동산, 편의점 등 1인 가구가 많이 이용하는 동네 상점을 모집해 우리 동네 지킴이 상점으로 지정하여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고독사 예방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우리동네 지킴이 상점에 다양한 복지관련 홍보물을 비치해 1인 가구가 방문했을 때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창구'로써의 역할은 물론, 이웃주민들이 외로운 1인 세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장'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 대덕구 법2동,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발굴 지원 나서
대전 대덕구 법2동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이 살아있는 민관 협력 '행복공동체 법2동' 운영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17일 동에 따르면 '행복공동체 법2동' 운영주체 5곳은 법2동행정복지센터, 법동종합사회복지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고립·고독사·코로나블루 등이 모든 연령대로 확산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에 공감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민·관 협력 안부확인을 강화해 생활실태 및 위기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며, 맞춤형상담 실시 및 지역사회 유대관계를 형성해 관계망이 살아 있는 커뮤니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 송파구,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송파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돕고자 20일까지 '2021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70개 사업에서 330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행정지원에 130명을,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 회복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 개선 ▲공공업무 긴급지원 ▲청년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분야에서 200명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12월 24일까지다. 1일 2~4시간 주5일 근무하고, 급여는 시급 8,720원이다. 간식비 5,000원 및 주‧월차 수당 지급, 4대 보험 가입등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송파구민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을 겪은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다만, 현재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제외된다. 또 1인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120%를 초과하거나,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를 초과하거나 가구원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상(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일 경우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