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호텔라마다·파라스파라서울·아디다스·에어비앤비 外
[여행&여가] 호텔라마다·파라스파라서울·아디다스·에어비앤비 外
  • 오정희
  • 승인 2021.08.2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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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마다)
(사진=라마다)

호텔 라마다 속초, ‘어텀 스위트 패키지’ 출시 및 타임 세일 진행

호텔 라마다 속초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어텀 스위트 패키지 패키지’를 출시했다.

어텀 스위트 패키지는 △설악산 단풍 여행을 즐기며, 동해 바다 일출을 함께 볼 수 있는 주니어 코너 스위트룸 1박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오션갤리에서 즐길 수 있는 2인 조식 뷔페 △올 12월 23일까지 예약 가능한 추가 디럭스 룸 1박까지 가을 단풍 여행과 함께 겨울 바다 여행까지 계획할 수 있다.

예약은 10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사진=파라스파라)
(사진=파라스파라)

북한산국립공원 내 에코럭셔리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 8월 27일 그랜드 오픈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 2만 3천평 대자연의 품속에 자리한 파라스파라 서울은 서울이라는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 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에코 럭셔리 리조트다.

총 14개동 334개의 객실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던 우드’ 스타일로, 북한산 풍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3개동 110객실은 일반 고객 대상, 11개동 224객실은 회원제로 운영한다. 대규모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을 비롯해 옥상정원과 자쿠지, 휴게 전망대로 이뤄진 루프탑을 비롯해 베이커리, 테라스 카페, 레스토랑, 실내외 수영장과 키즈 수영장,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피규어 뮤지엄, 산악박물관, 프로맘킨더 등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파라스파라 서울은 대상별 맞춤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아디다스)
(사진=아디다스)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언택트 레이스 2021’ 후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MBC플러스가 주최하는 ‘마이런 서울 언택트 레이스 2021’을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10월 1일(금)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며 ‘우리의 일상은 잠시 멈추었지만, 함께 달릴 그날을 위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이런 서울 언택트 레이스 2021'은 아름다운 서울을 느끼고, 보다 의미 있는 러닝을 즐기기 위한3가지 테마 아래 특별한 레이스를 제안한다. 서울 도심 일상이 깃들어진 곳을 달리는 ‘어반 서울(Urban Seoul)’, 서울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운 스팟을 달리는 ‘뷰티풀 서울(Beautiful Seoul)’, 그리고 건강한 서울을 위해 달리는 ‘서스테이너블 서울(Sustainable Seoul)’까지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러너들에게 특별한 러닝 테마 제공 및 레이스 경험 공유를 통해 다시 러닝에 열정을 불러일으킬 계기가 될 것이다.

아디다스 러닝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내 3가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10km이상을 완주하면 된다. 또한, 러닝 앱 내 완주 이미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린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각 테마 별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스페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오노마)
(사진=오노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 대전에 오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신세계 센트럴시티와 함께 대전에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Hotel Onoma, Autograph Collection Hotels)을 8월 2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30개 브랜드 중 가장 개성이 강한 브랜드로 글로벌 체인 브랜드이지만 각각의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은 독립된 하나의 브랜드로 보일 정도로 고유의 디자인과 감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흔하지 않은, 나만을 위해 디자인 된 듯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에서 2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대전 엑스포타워의 5~7층, 26층~37층, 총 15개층으로 운영된다. 로비에서부터 호텔 공간 전반에 감도는 ‘호텔 오노마 미스티 우드(Hotel Onoma Misty Wood’)향은 마치 안개가 자욱한 숲 속에 맺혀 있는 물방울처럼 생명력이 담긴 자연의 향을 표현했다. 고객히 호텔에 머무는 동안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다시 채워갈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시그니처 향이다.

건물 27층부터 37층까지 위치한 객실은 13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171실이다. 창문을 통해 마주하는 자연 풍경과, 최상의 숙면을 제공하는 고급 침구, 숲의 싱그러움을 담은 호주의 친환경 브랜드인 그로운 알케미스트 객실 어메니티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에서 휴식하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오노마가 직접 큐레이션한 팔레데떼(Palais Des Thes) 스페셜 티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미니바 메뉴들이 특별함을 더한다.

 

(사진=에어비앤비)
(사진=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로 예약해 살아본 뒤 계약할 수 있는 유연한 주거 서비스 '셀립 여의' 오픈

에어비앤비와 셀립은 ‘여의도 전망’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셀립 여의’ 지점을 열어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해 잠시 살아본 뒤, 한 달에서 1년까지 유연하게 장기숙박 계약을 할 수 있는 1인 가구용 주거 서비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셀립 여의는 서울 창덕궁 근처의 셀립 순라와 서울 은평구의 셀립 은평에 이어 셀립이 직접 디자인한 세 번째 지점이다.

셀립 여의는 1개월 이상에서 1년까지 계약해 필요로 하는 기간에 맞춰 유연하게 계약할 수 있다. 특히 3개월 미만 계약의 경우 보증금 없이 에어비앤비로 예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셀립 여의에서 짧게 살아보며 장기숙박 계약 여부를 판단할 수 있고, 유연한 노마드 라이프를 원하는 이들이 특정 동네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원할 때에도 활용하기 좋다.

앞서 에어비앤비와 셀립은 지난 해 11월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셀립은 자체 운영 시설에 공실이 발생할 경우, 해당 공간을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숙박용으로 활용해 운영효율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