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회의원 및 2021년 여성 장관 비율은 각각 19.0%, 27.8%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의원 총 300명 중 여성은 57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및 비율을 기록했다.
여성 국회의원 당선자는 2000년 16명(5.9%)에서 2020년 57명(19.0%)으로 35명(13.1%p) 증가했으며 2020년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 중 여성은 29명(11.5%), 비례대표 국회의원 47명 중 여성은 28명(59.6%)이다.
2021년 중앙행정기관 장관 18명 중 여성은 5명(27.8%)으로 2008년(1명, 5.0%)에 비해 4명(22.8%p) 증가했다.
2020년 여성 관리자 비율은 20.9%로 10년 전보다 5.8%p 상승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결과, 2020년 공공기관, 지방공사·지방공단 및 500인 이상 민간기업(대규모 기업집단 중 300인 이상 포함)의 관리자 중 여성 비율은 꾸준히 상승 추세에 있다.
여성 관리자 비율은 2010년 15.1%에서 2020년 20.9%로 5.8%p 상승했고, 공공기관보다 민간기업의 여성 관리자 비율이 더 높으며, 공공기관은 2010년 9.9%에서 2020년 20.7%로 10.8%p, 민간기업은 2010년 16.1%에서 2020년 21.9%로 5.8%p 증가했다.
2021년 여성 임원 비율은 5.2%로 전년(4.5%) 대비 0.7%p 상승
2021년 상장기업의 임원 중 여성 비율은 5.2%로 2014년 이래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다.
임원 중 여성 비율은 2019년 4.0%에서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며, 2021년 5.2%로 나타났다.
2020년 4급 이상 일반직 국가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17.8%로 2010년(6.3%) 이래 꾸준히 상승
2020년 4급 이상 일반직 국가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17.8%로 2010년(6.3%)에 비해 11.5%p 상승했다.
2020년 일반직 고위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6.4%로 10년 전(2.4%)보다 4.0%p 상승했으며, 일반직 4급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20.3%로 10년 전(7.2%) 대비 13.1%p 상승했다.
일반직 고위공무원이란 행정기관 국장급 이상 공무원을 뜻한다.
2020년 여성 법조인 비율은 점차 증가 추세이며, 2010년과 대비하여 판사·검사·변호사 중 변호사 비율이 가장 높게 상승했다.
법조인 종류별 여성의 비율은 판사 31.4%, 검사 32.0%, 변호사 27.8%로 2010년에 비해 각각 7.4%p, 11.2%p, 16.8%p 상승했다.
2020년 중앙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은 43.2%, 지방자치단체 소속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은 41.8%이다.
2020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위원회 여성 비율은 40% 이상이며, 2020년 중앙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은 43.2%로 2016년(37.8%)과 비교하여 5.4%p 상승했다.
지방자치단체 소속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은 41.8%로 2016년(32.3%)보다 9.5%p 상승했다.
자료=여성가족부 '202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