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서울 구로구, "1인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신청하세요!" 外
[1인가구 단신] 서울 구로구, "1인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신청하세요!" 外
  • 이효정
  • 승인 2021.09.10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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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1인가구 멘토링 '심반추' 추가 멘티 모집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서울시 1인가구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와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티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개인과 그룹 멘토링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멘티로 선정되면 1인강 연 8회 이내로 활동을 참가해야 하며 그룹 멘토링은 월 1회 필수 참석해야 한다. 멘토링 활동비는 1인당 2만원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서울 생활권 20~30대 1인가구이며 모집 일정은 9월 9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이다. 

 

서울 종로구, 1인가구 자기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혼자 커피 마시러 갑니다' 참가자 모집

사진= 종로구
사진= 종로구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인가구 자기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혼자 커피 마시러 갑니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그룹에서는 커피의 이해, 핸드 드립 커피와 콜드 커피, 수제 바닐라 시럽, 달고나 커피와 같은 커피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서울 생활권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 10명이다. 신규 회원 1인가구 및 종로구민 1인가구를 우선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23일까지이다.

 

서울 구로구, "1인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신청하세요!"

사진 = 구로구
사진 = 구로구

구로구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도어지킴이'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안심 도어지킴이'는 현관 앞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동작 감지센서가 내장된 CCTV가 방문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알림을 전송해 준다. 이용자는 앱으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음성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위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단거리에 있는 에이디티캡스 대원이 신속히 출동한다. 이용자가 직접 모바일 앱의 비상 버튼이나 집 안에 설치된 SOS 비상버튼을 눌러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로구민 중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1인가구 120명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이는 이달 30일까지 구청 여성정책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시중가의 절반가량인 월 9900원(시중가 월 1만8750원)으로 3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초 1년은 구로구가 8900원을 보조해 이용자는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충남 자치경찰위, 제1기 '유스 폴 리더스' 발대식 갖고 결의 다져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엠제트(MZ)세대'와 함께 젊은 시각의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기 '유스 폴 리더스'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더 안전한 충남만들기'를 다짐했다.

'유스 폴 리더스'는 청년이라는 뜻의 영어 '유스(Youth)'와 경찰(Police)의 영문 첫 음절 '폴(Pol)', 지도자를 뜻하는 '리더(Leader)'를 합친 것으로, '충남 자치경찰을 이끄는 청년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 33명을 선발, 이날 '유스 폴 리더스'로 위촉했다. 

제1기 유스 폴 리더스는 내년 9월 8일까지 1년간 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마련하는 간담회·토론회 등에 참석하여, 각종 추진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젊은 시각의 자치경찰 실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충남 자치경찰위원회는 청년들의 제안을 능동적으로 수용하여 청년시각에서 바라본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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