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특검팀, 이시형 등10여명 출국금지
내곡동 특검팀, 이시형 등10여명 출국금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2.10.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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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34) 등 10여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특검팀은 16일 "조사가 필요한 사건관계자 10여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출국금지 대상에는 이시형씨,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