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골 3회차, 골프 라운딩 집중에 필요한 아이템 선보여
천재지골 3회차, 골프 라운딩 집중에 필요한 아이템 선보여
  • 김수진
  • 승인 2021.11.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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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very1 천재지골
사진제공=MBC every1 천재지골

천재지골 3회에서는 2회차의 부진을 홀인원으로 다시 풀어보겠다는 배우 설정환과 필라테스 여신에서 골프여신으로 변신을 꾀하는 양정원이 출연했다. 이들은 천재지골 3MC(최양락, 김준호, 조재윤)와 함께 라운딩을 즐기며 다양한 골프아이템을 리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골프는 템빨이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3회차에서 MC김준호는 ‘골프 스윙의 완성은 패션’이라고 강조했고, 화이트 의상으로 갈아입은 티칭코치 최재희 프로는 ‘추운 날씨에 너무 두껍게 입으면 백스윙이 불편하기 때문에 가슴부위는 패딩이지만 팔 부위는 니트 재질 등으로 스윙에 불편함이 없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첫 라운딩이 진행되며 출연진의 파우치가 공개됐다. 최재희 프로의 파우치에는 비타민캔디가 있었고 ‘전·후반에 걸쳐 한 알씩 먹어주면 체력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했으며, 양필라 양정원은 ‘아로마 향수는 향이 강하지 않고 벌레가 꼬이는 것도 방지해 마음이 안정되고 라운딩에 집중이 더 잘된다’고 말했다.

라운딩이 계속 진행되며, 발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아치패드, 겨울용 골프장갑, 다양한 골프공 종류 및 기능, 스윙연습기, 거리측정기, 종류별 클럽 등 ‘골프는 왜 템빨’인가에 대한 골프인들의 공감을 불러냈다.

MBC에브리원의 골프예능 천재지골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30분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