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 빨려 들어갈 듯한 화보 눈빛..."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을 좋아한다"
배우 박희순, 빨려 들어갈 듯한 화보 눈빛..."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을 좋아한다"
  • 이주영
  • 승인 2021.11.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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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작게나마 여성 영화인들에게 힘 실어주고 싶다” 배우로서 밝힌 소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박희순이 ‘하퍼스 바자’ 화보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패션지 ‘하퍼스 바자’ 12월 호와 함께한 박희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희순은 빨려 들어갈 듯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손을 활용한 포즈를 자유자재로 선보여 독보적인 분위기를 품기는 것이 인상적이다.

(사진=하퍼스바자)
(사진=하퍼스바자)

박희순은 최근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독보적인 섹시함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도 그는 빈티지한 레더 재킷, 실크 셔츠 등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깨진 거울 안을 바라보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박희순은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박희순은 ‘마이 네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성 원톱 작품이라는 점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을 좋아한다. ‘히치하이크’도 그런 마음으로 진행비만 받고 출연한 작품이다. 작게나마 여성 영화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라고 배우로서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박희순은 출연한 영화 ‘경관의 피’는 오는 2022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