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서초구, 1인 가구 대상 떡국 전달 外
[1인가구 단신] 서초구, 1인 가구 대상 떡국 전달 外
  • 임종수
  • 승인 2022.01.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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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1인 가구 대상 떡국 전달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집에서 외롭게 명절연휴를 보내는 중장년 및 청년 1인 가구 총 400명에게 떡국 밀키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프레시매니저(야쿠르트 아주머니)가 자택으로 밀키트를 직접 배달할 예정이며, 센터가 hy(구.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진행하는 이벤트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서초싱글talk’에서 언택트 퀴즈 이벤트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성북구, 1인 가구 고독사 막아

17일 성북구는 고독사 위험에 빠진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자를 사회안전망을 통해 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5시 동주민센터로 온 긴급도움요청 전화로 인해, 고시원 입실자 중 1명이 식사를 못하고, 호흡 또한 고르지 못해 위급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했다. 연락을 받은 장위3동 복지플래너와 동방문간호사가 신속히 방문 및 대응했다. 대상자가 퇴원한 후에도 안정을 찾을 때까지 돌봄SOS지원을 통한 식사지원 등 연계해 돌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 포항시, 맞춤형 복지 강화

경북 포항시는 올 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복지 희망특별시 포항’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 ▲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서비스 확대 ▲병상이 아닌 내집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경북 최초 여성위생용품 무료 보급기 시범 운영 ▲위드 코로나 시대 장애인 복지시설 돌봄 강화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생활 복지 서비스 향상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중 ‘1인 가구 사회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1인 가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겪는 외로움과 우울감 등 대응해 취업 및 창업 지원과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참여, 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고립감 해소를 도울 계획이라고 한다.

 

  • 강서구, 맞춤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수립

강서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미래 도시 생활의 가치를 더하는 스마트도시 강서구’라는 비전 아래 구도심 중심의 ‘Lim 스마트 프로젝트’와 신도심 중심의 ‘Plus 스마트 프로젝트’ 완성을 목표로 총 3년간 9개 전략목표 하에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그 중 ‘Lim 스마트 프로젝트’는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사물인터넷(IoT) 기기 보급 ▲스마트 여성 안심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 부산시, 여성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 조성

부산시는 전국 최초 여성 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 조성에 나선다.

시는 부산도시공사가 기존에 해오고 있는 다가구 매입 임대사업과 연계해 금정구와 남구에 올해 40가구의 원룸에 대해 안전복합타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40가구에 선진 방범시설을 갖춰 인근의 다가구 임대 사업자들에게 모범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자발적 방법 환경 구축이 확산돼 나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