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소식] 도다마인드·런드리고·삼쩜삼·중고나라 外
[스타트업 소식] 도다마인드·런드리고·삼쩜삼·중고나라 外
  • 정단비
  • 승인 2022.02.08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도다마인드)
(사진=도다마인드)

 

도다툴, 18개 산업군에 딱 맞는 기획 템플릿 서비스 출시

인터랙티브 콘텐츠 노코드 SaaS ‘도다툴’이 기획 템플릿 서비스를 통해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강화한다.

‘도다툴’을 운영중인 도다마인드은 기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들이 간단하게 수정후 빠르게 배포할 수 있는 기획 템플릿 기능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도다툴은 비개발자인 마케터나 일반 개인들도 코딩없이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코드 소프트웨어이다. 도다툴로 제작된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끝까지 참여하는 완료율이 평균 92%로 매우 높고, 전환율은 15%로 고객 및 팬과의 소통을 위한 차세대 콘텐츠 포맷으로 자리잡고 있다. 

문제는 처음 제작을 할 때 기획에 대한 어려움이다. 실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처음 만들어보는 마케터들은 기획 단계에서 완성된 콘텐츠의 로직 구성을 볼 수 없어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으며,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배포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도다툴의 템플릿은 1차적인 기획이 모두 되어있고 18개 테마로 구성되어있어 자신에게 맞는 템플릿을 선택하여 바로 수정 및 배포를 할 수 있다.

도다툴의 템플릿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구성 되어있어 글로벌 시장을 타겟하여 콘텐츠를 배포하고 싶은 마케터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사진=런드리고)
(사진=런드리고)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인천 광역시 서비스 실시

(주)의식주컴퍼니가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인천 광역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고객들의 이용 요청이 가장 많았던 지역으로 옹진군과 강화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거 지역을 포함하게 됐다. 고객들은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 이불, 운동화를 비롯한 생활 빨래까지 하루 배송과 수선 서비스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인천 광역시 서비스 확장을 기념해 런드리고는 친구 초대 및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2개 공장을 직접 운영 중인 런드리고는 빠른 확장보다는 서비스 지역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과 하루 배송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 전역, 일산, 분당, 판교, 위례, 송도국제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김포, 광명, 용인, 광교신도시 등이 서비스 지역에 포함돼 있다.
 
런드리고는 내달 예정인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올해 상반기 중 스마트팩토리 3곳을 개소하고 안산, 안양, 군포, 과천, 시흥 등 다양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마인드카페)
(사진=아토머스)

 

마인드카페, 20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국내 1위 정신건강 플랫폼 ‘마인드카페’의 운영사 ‘아토머스’가 200억 원 이상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국내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다.

아토머스의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인사이트에쿼티파트너스, GC녹십자홀딩스가 참여했고, 신규 투자사로는 해시드, 이앤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 삼성넥스트 등이 참여했다.

아토머스는 마인드카페를 통해 비대면 전문 심리상담은 물론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를 제공하며 1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매출액은 연 평균 약 400% 성장했으며,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도 전년 대비 1000% 이상 증가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마인드카페의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은 네이버, NHN, 신한금융투자, 네오위즈, 서울시 등 주요 기관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사 임직원 수는 약 20만 명에 이른다.

아토머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 정신질환에 특화된 비대면 진료로의 확장 ▲멘탈 헬스케어 기술 R&D ▲해외 진출 등을 위한 대규모 인재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즈니스온, 국내 통합인력관리 솔루션 1위 시프티 280억에 인수

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선도 업체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이 통합인력관리 SaaS 솔루션 1위 업체인 시프티를 280억원에 인수한다고 2월 4일 발표했다. 

시프티는 SK네트웍스, 미래에셋, 롯데쇼핑, 현대오일뱅크 등의 대기업과 카카오, 쿠팡, 토스, 배달의 민족 등의 빅테크 기업들을 포함한 15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국내 1위의 통합인력관리 기업이다.

시프티는 단 2번의 시드 투자 유치 및 창업 3년만에 BEP를 넘기는 등의 흑자 경영으로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탄탄한 재무경영상태를 가진 이상적인 기업으로 평가받아왔다. 특히 흑자 경영 전환 후에도 매년 2배, 3배씩의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세를 거듭 이어오며 이번 비즈니스온과의 전략적 M&A를 성사시켰다. 앞으로도 기업의 재택 근무 정착, 다양한 유연 근무 제도의 확대, 주 52시간 근무 제도의 의무화 등과 같은 외부적 환경 요인들이 HR 솔루션 시프티의 빠른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비즈니스온은 그동안 글로싸인(전자서명), 플랜잇(데이터 분석/시각화), 넛지(재무솔루션)를 연달아 인수하고, 피인수 기업들과의 교차 판매 확대 및 솔루션 개선과 같은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왔다.

(사진=삼쩜삼)
(사진=삼쩜삼)

 

'삼쩜삼' 고객만족 위한 신뢰도 강화 나선다 자비스앤빌런즈, 변호사 대거 영입

개인 세무 시장을 혁신하는 텍스테크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세금신고 및 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의 신뢰도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변호사 출신 인사를 대거 영입했다.

세 명의 핵심 인력을 신규 영입한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매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쩜삼은 플랫폼 종사자, N잡러,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해 긱 워커 대상의 간편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5월부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 현재까지 8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기능을 더한 삼쩜삼 모바일 전용 앱을 출시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인사 영입을 통해 자비스앤빌런즈에 새롭게 합류한 김병규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겸 부사장은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자문을 담당해온 법률 자문 전문가다. 넷마블에서 법무와 정책을 총괄했으며 서울대학교 로스쿨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김병규 부사장을 비롯해 백주석 변호사와 황재홍 변호사도 내부 인사로 동시 선임됐다. 삼성물산 선임 변호사를 역임한 백 변호사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및 예헌에서 기업자문 및 소송업무를 수행해온 황 변호사는 김 부사장과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 동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삼쩜삼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법제가 이미 완비돼 있는 전통산업과 달리, 스타트업 업계와 같은 혁신 산업군은 아직까지 법률 해석이 모호하거나 제도가 미비한 부분이 많아 사내 변호사 역할이 보다 중요하다. 이에 새롭게 합류한 세 명의 변호사 역시 다양한 보직을 맡아온 경험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개인 세무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자비스앤빌런즈에서 기업 위기관리 및 정부 대관 업무를 총괄하며 기업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이용자 유입이 본격화될 올해 5월 종소세 신고 기간에 대비해 지난 한 해 동안 전문 인재 영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컬리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한 최선준 최고사업운영책임자(COO), 삼성전자·LG전자·쿠팡 출신 정용수 최고제품책임자(CPO), 하이브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 최진환 최고재무책임자(CFO) 모두 지난해 합류했다. 

(사진=데이원컴퍼니)
(사진=데이원컴퍼니)

 

'어학 브랜드 최초 월스트리트저널 파트너십 체결' 가벼운 학습지, 프리미엄 영어 학습지 '뉴스프레소' 론칭

국내 대표 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레모네이드가 프리미엄 영어 학습지 ‘뉴스프레소’를 신규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레모네이드 CIC는 데이원컴퍼니에서 외국어 학습 분야를 담당하며 성인 외국어 학습지 ‘가벼운 학습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가벼운 학습지’는 소비자에게 ‘한 주에 한 권, 하루 10분’이라는 부담 없는 학습법을 제안하며 큰 호응을 얻어 현재 가입자 수 3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스프레소’는 세계적인 언론사의 아티클을 학습 콘텐츠로 활용해 수준 높은 영어실력은 물론 시사·경제·경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프리미엄 영어 학습지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월스트리트저널(WSJ) ▲타임(TIME)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등 세계 저명 언론사들과 정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뉴스프레소라는 이름은 ‘뉴스(News)’와 진한 커피 원액을 뜻하는 ‘에스프레소(Espresso)의 합성어다. 매일 마시는 커피 한 잔처럼 세계 시사·경제·경영 뉴스를 매일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영문 기사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벼운 학습지가 다양한 언어를 기초부터 학습할 수 있다면, 뉴스프레소는 고급 수준의 영어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뉴스프레소는 출시 2달 만에 1만 명 이상의 회원을 모집하고 예상 목표 대비 200%의 매출을 달성했다. 저널리스트의 퀄리티 높은 문장을 통해 수준 높은 비즈니스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도 높다. 실제 구매고객의 78.3%가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뉴스프레소는 읽기·쓰기·듣기·말하기 4가지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올인원 블랜디드(All-in-one Blended) 학습법을 바탕으로 학습 콘텐츠를 기획했다. 먼저 빅데이터와 전문가들의 노하우 기반으로 트렌디한 주제를 선정하고 어학 교육에 적합한 기사를 선정했다. 이에 단어·어휘·표현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은 물론 기사와 관련된 배경지식까지 더했고, 논리적인 표현을 돕는 영작 섹션을 포함해 효과적인 학습을 돕는 구조로 구성했다.

또한 경력 합계 40년 이상의 어학 전문 강사진과 번역가, 비즈니스 영어 교육 전문가들의 동영상 강의 평생 수강권과 회화 실력 향상을 위한 섀도잉(따라 읽기) 오디오 강의, 스피킹 학습지를 함께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30만 원 상당의 월스트리트저널 1년 구독권을 함께 증정해 매일 최신 글로벌 뉴스들을 확인할 수 있다.

수강자들의 학습 능률을 올리기 위한 프리미엄 온라인 스터디 모임 ‘클럽 뉴스프레소’도 운영한다. 참가자는 클럽장의 진행에 따라 12주 동안 주 1회 학습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을 100% 완수할 경우 스터디 비용 전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 참가자에게는 원어민 선생님의 무료 첨삭 1회권과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참여권이 주어진다.

(사진=중고나라)
(사진=중고나라)

 

중고나라,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 투자 완료

세상의 모든 거래가 가능한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지난 1월 21일 국내 1위의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라이트브라더스와 전략적 제휴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고나라가 체결한 투자 계약은 지난 코너마켓에 이어 2번째 성과이며 이번 계약 체결로 플랫폼 내 중고 자전거 버티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중고나라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중고 자전거의 거래 규모는 연간 약 2,000억 원, 거래 건수는 약 50만 건으로 추산하고 있다.

라이트브라더스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X-ray 검수 시스템을 도입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수리이력을 찾아내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자전거를 검수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브라더스는 지난해 인증 중고 자전거 판매와 더불어 C2C 거래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직전 년도 대비 거래액이 2000% 이상 성장하였고, 매출액은 280% 가량 성장하였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는 약 6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며 중고나라는 라이트브라더스 창립 초기 단계부터 투자했던 롯데벤처스와 함께 40억 원 규모로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중고나라는 이번 전략적 제휴 및 투자가 중고나라의 서비스 전략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중고나라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방대한 거래 데이터와 라이트브라더스 같은 버티컬 서비스 기업의 전문 역량과의 결합으로 만든 새로운 시너지가 중고거래 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거래가 많은 카테고리를 분석해 지속적인 투자 확대 검토 및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나라 투자자 중 하나인 국내 오프라인 최강자 롯데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O2O 서비스를 구축하고 ‘Seamless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중고나라와 라이트브라더스는 전국 1만 5천 개 점포를 보유한 롯데 유통계열사와 연계하여 판매/보증/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사진=스윙)
(사진=스윙)

 

스윙(SWING), 30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SWING)’이 총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유럽 1등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회사 ‘티어(TIER)’의 투자를 리드한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화이트스타캐피탈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엠씨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에스티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 기존 투자자인 해시드와 휴맥스가 참여했다.

스윙은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규모와 수익성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실적과 신사업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스윙은 2021년 말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3만 5천 대의 전동 킥 ! 드와 전기 오토바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약 245억 원, 당기순이익은 25억 원을 달성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스윙은 이번 투자를 통해 축적된 운영노하우를 토대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전동화에 앞장서고, 올해 중으로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동북아시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에서는 전기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등 전동 모빌리티를 10만 대까지 증차하고, 배달 라이더를 위한 공유 서비스 ‘오늘은라이더’의 운영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 각 모델 간 배터리를 표준화하여 올 상반기 중 배터리 충전 시스템을 직접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