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둘러보기] '2022 스포엑스' 이모저모, 레저활동의 집합체
[현장 둘러보기] '2022 스포엑스' 이모저모, 레저활동의 집합체
  • 임종수
  • 승인 2022.02.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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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취미생활 중에 아웃도어나 운동은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각종 용품이 필요한 경우가 꽤 있다. 또한 즐길 수 있는 이색 레포츠인 서바이벌, 패러글라이딩 등은 용품 꽤 많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은 특별한 경험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취미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즐기고 싶어 한다.

여러 종류의 레포츠와 생활체육, 아웃도어 활동을 미리 볼 수 있는 박람회인 스포엑스가 2022년 2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헬스와 피트니스부터 시작해서 각종 스포츠용품, 캠핑카, 캠핑 및 아웃도어, 자전거, 익스트림, 수중 및 수상스포츠, 디이어트 용품 등 필요한 도구와 용품부터 관련 앱, 식품, 교육업체까지 박람회에서 구경할 수 있었다.

실제 도구들을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었으며, 개인 대상으로 판매하는 용품들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들은 SNS 이벤트와 상담 및 할인도 진행했다.

(사진=2022 스포엑스 안내판)

 

헬스와 필라테스 등에 많이 쓰이는 도구들은 개인과 업체 모두에게 판매하고 있었고, 관련 유명 보디빌더들이나 요가/필라테스 인스트럭터들이 와서 시연회를 하고 있었다. 또한 런닝머신을 비롯해 여러 도구 체험과 이벤트성 그룹 PT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이색 레포츠로 VR을 활용한 체험관을 운영하는 부스와 승마, 서바이벌 등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색 레포츠 서바이벌 체험 부스)

VR 같은 경우, 필자는 원래 3D에 관련된 체험이나 관련 도구들을 멀미 때문에 사용을 잘 하지 못하여 어지러웠다. 하지만 어린 연령층들은 재밌게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사진=VR을 활용한 레포츠 부스)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 등 수중 스포츠 분야에서는 교육과 물품 판매를 병행하는 업체들이 있었다. 물에서 하는 활동을 제일 좋아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봤는데, 인원이 많아 상담과 물품을 직접 체험하지는 못했다.

경륜 등 스포츠토토와 관련된 부스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스, 국민 체력 100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모여있어서, 국가에서 어떤 사업들은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사진=자전거 전시 파트 입구)

캠핑카는 따로 3층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직접 캠핑카에 누워 보는 등의 체험이 가능했다.

(사진=캠핑카 전시 부문)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몰랐던 레저활동들을 체험하면서 새로운 취미를 찾은 기분이 들었다.

또 클라이밍을 자주 하는 필자는 관련된 용품을 판매하는 부스에서 택배를 기다릴 시간 없이 바로 구매를 하는 경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