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남군, 취약계층 건강 먹거리 구입 지원

전남 해남군이 취약계층의 신선 농식품 구입을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부터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과 관내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음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지난해 대상자 또한 카드를 지참하여 방문 및 신청서 작성이 필요하다. 특히 교통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을 위해 매월 구성품목을 달리해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농식품 배달서비스도 시행한다.

• 인천 남동구, 중장년층 인생 응원 사업 추진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만 61세를 맞이하는 저소득 1인 가구 25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인생 응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생일을 맞은 7명에게 회갑 축하 선물을 전달했으며, 건강상 문제가 있는 이들에게는 무료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더불어 일자리 상담을 병행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안내했다고 밝혔다.

• 충남 서천군, ‘건강음료 안심위크’ 시행

충남 서천군 장항읍이 ‘건강음료 안심위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안전 확인을 위하여 대면으로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건강음료 전문 배달원이 대상자 55가구를 방문했다. 이상징후를 발견하면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신속히 방문 후 대처한다.

• 노원구,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노원구 가족센터가 1인 가구 지원사업인 ‘비건이야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회기 모두 참석 가능하고, 비대면으로 얼굴 노출이 가능한 1인 가구만 신청 가능하며, 라따뚜이, 두부스테이크, 감자빵을 만들기로 예정되어 있다. 10명을 모집 중이며, 인원 초과 시 노원구민, 1인 가구를 우선 선발한다고 한다.

• 서대문구,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대문구 가족센터가 사회적관계망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체와 개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지만,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또한, 각 모임별 3~5명이 되지 않을 시 해당 주제 폐지가 가능하다. 참여 가능한 주제는 소셜다이닝, 독서모임, 운동모임, 만들기모임, 환경보호실천모임 이며, 개인 신청자는 3월 3일까지, 단체 신청은 3월 10일까지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