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전력 400만kW이하로 불안감 지속
예비전력 400만kW이하로 불안감 지속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2.12.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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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전력량이 일시적으로 400만kW이하로 떨어지는 등 전력수급이 7일 오전중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10시 35분까지 15분간 예비전력량이 400만kW 이하로 떨어진 상태가 지속됐다.

10시 40분 예비전력량이 405만kW를 기록하며 관심단계로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10시 45분에 예비전력이 또 다시 383만kW를 기록해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예비전력량이 400만kW 이하가 20분간 지속되지 않아 '관심'단계가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눈이 내린 뒤 강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전력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