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쇼핑몰 사장, 능력+미모+매출 1억원 달성
17세 쇼핑몰 사장, 능력+미모+매출 1억원 달성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2.12.08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 출연한 10대 인터넷 쇼핑몰 사장의 미모와 경영능력이 누리꾼들로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터넷 쇼핑몰 사장인 김수경양(17)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쇼핑몰을 통해 연간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 ⓒ뉴스1
김 양은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한순간에 20억 원 빚더미에 앉게 됐다. 그래서 학교를 그만두고 인터넷 쇼핑몰을 차린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쇼핑몰로 김 양은 10대 감각을 십분 발휘해 옷을 직접 선별하고 판매해 6개월 동안 1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김 양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출연을 하게 됐다"고 본인의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단하다, 열심히 살아!", "그녀의 미모와 마인드에 박수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