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무주덕유산리조트·호텔스닷컴·라한호텔·글래드호텔 外
[여행&여가] 무주덕유산리조트·호텔스닷컴·라한호텔·글래드호텔 外
  • 이주영
  • 승인 2022.03.18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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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주덕유산리조트)
(사진=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모굴 스프링 시즌 운영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1/22 동계시즌 폐장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모굴 스프링 시즌을 운영한다.

모굴 스프링 시즌은 평균경사도 55%의 상급자용 미뉴에트 슬로프에 모굴 전용 코스를 조성하고 실크로드 하단 슬로프와 연결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폐장일인 27일(일)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모굴 스프링 시즌권은 10만원이고, 1일권은 주중 3만원, 주말 3만5천원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사진=호텔스닷컴)
(사진=호텔스닷컴)

 

호텔스닷컴, ”한국인 여행객 84%가 봄 꽃구경으로 힐링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봄에 관해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는 ‘활짝 피어나는 꽃’이 역시 4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새로운 시작(21%)’, ‘여행(16%)’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한국인 여행객 응답자 중 66%가 이번 봄에 여행을 갈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보아,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꽃구경 여행을 통해 봄을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 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로 ‘휴식이 필요해서(48%)’,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려고(42%)’, ‘꽃구경을 하고 싶어서(39%)’라고 답했는데, 이를 통해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꽃구경은 봄 시즌에 놓칠 수 없는 활동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인 여행객 84%는 만개한 꽃 사이에 있으면 정서적 힐링이 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이처럼 긴 겨울 끝에 만난 꽃들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선사한다. 한편, 한국인 여행객들이 봄에 제일 보고 싶은 꽃으로는 ‘벚꽃’이 75%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개나리’와 ‘유채꽃’이 2,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인 여행객들은 ‘진해’, ‘경주’, ‘서울’을 국내 벚꽃 명소로 꼽았고, ‘거제도’, ‘하동’, ‘공주’를 봄꽃 구경 명소로 꼽았다. 나아가, 봄맞이 여행에서 꽃구경과 더불어 놓칠 수 없는 활동인 ‘야간 꽃구경’,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그리고 ‘봄철 요리’, ‘딸기 케이크 및 디저트’ 또는 ‘딸기 테마로 한 음료’도 시도해 보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국인 여행객은 가장 가고 싶은 봄맞이 여행 목적지를 묻는 질문에는 ‘제주’, ‘경주’, ‘서울’을 꼽았으며, 선호하는 여행 동반자로는 ‘친구’와 ‘연인’ 혹은 ‘배우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6%의 한국인 여행객이 봄 여행경비에 ‘100만원까지 소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여름 휴가를 위해 지불할 수 있다고 답한 경비 수준과 비슷하다.

 

(사진=코오롱)
(사진=코오롱)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캠핑족 위한 ‘패밀리 캠프닉’ 패키지 2종 출시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이 봄을 맞아 소풍처럼 가볍게 ‘캠프닉(캠핑+피크닉)’을 떠날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한 ‘패밀리 캠프닉’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글램핑’, ‘차박’ 등 다양한 스타일의 캠핑이 인기를 끌며 국내 ‘캠핑족’이 700만 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호텔에서 손쉽게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외에 마련된 캠핑존에서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하고, 푸짐한 야외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은 프라이빗한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캠핑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객실 1박과 함께 텐트, 테이블, 의자 등으로 구성된 캠핑 풀세트 및 갈빗살, 소시지, 쌈채소가 포함된 캠핑 플래터가 제공돼 별도의 준비 없이 풍성한 ‘캠프닉’을 즐길 수 있다.

경주 동대산 해발 500m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는 호캉스 및 ‘캠프닉’의 묘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우리 가족 바비큐’ 패키지를 내달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탁 트인 동해 바다와 동대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객실 1박과 야외 바비큐 4인 세트가 제공돼 캠핑 바비큐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코오롱호텔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캠핑족’을 겨냥해 4월 초 ‘테라스 캠핑 룸’을 새롭게 오픈한다. 석양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약 7평(23㎡) 상당의 객실 테라스 내 캠핑 의자, 랜턴 및 감성 조명을 비치해 야외 캠핑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사진=라한호텔)
(사진=라한호텔)

 

라한셀렉트 경주, 벚꽃시즌 한정 연박 패키지 ‘스프링 모먼트’ 선보여

‘여행이 즐거운 곳’ 라한호텔의 라한셀렉트 경주가 벚꽃시즌을 맞아 한정 연박 패키지 ‘스프링 모먼트’를 선보인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박 패키지는 보문호수와 보문단지에서 벚꽃을 여유롭게 즐기기 위한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스프링 모먼트 패키지 A는 ▲객실 2박 ▲식음 바우처 10만 원권 ▲경주상점 블라썸 세트1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4만 9천 원부터다. 패키지 A에만 제공되는 경주상점 블라썸 세트는 벚꽃앙금빵을 비롯한 라한호텔 시즌 한정 베이커리와 우유, 솜사탕, 벚꽃 엽서가 담겨있어 디저트족의 취향을 저격한다.

패키지 B는 ▲객실 2박 ▲식음 바우처 10만 원권 ▲부대시설 4종 이용권(수영장, 사우나, 라한 원더랜드, 볼링장 1회 권)을 제공하며 가격은 75만 6천 원부터 시작한다. 패키지 B는 라한셀렉트 경주의 쾌적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밖에 나가지 않아도 호텔 안에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라한셀렉트 경주는 벚꽃 축제를 즐기지 못하는 상춘객을 위해, 호텔 안에서 벚꽃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벚꽃 피크닉 세트 대여’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벚꽃 피크닉 세트는 피크닉 바구니와 매트, 테이블, 스툴, 피크닉 데코 아이템 등으로 구성돼 봄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린다.

‘스프링 모먼트 패키지’는 라한셀렉트 경주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8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가능 일자인 오는 25일부터 4월 9일의 기간 중 금~일 또는 토~월 일정으로 숙박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사진=글래드호텔)
(사진=글래드호텔)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혼캉스 패키지’ 출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은 여유로운 휴식과 나만의 재충전 시간을 계획하고 있는 혼캉스족(1인 호캉스)을 위한 ‘글래드 혼캉스 패키지’를 2022년 3월 25일(금)부터 6월 30일(목)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혼캉스 패키지는 도심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혜택은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르메딘(LEMEDIN)’ 에스테틱 이용권 1매(1인)과 힐링 도서 1권, 더 롱 독(The Long Dog) 와인 1병을 제공한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르메딘 에스테틱 이용권은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르메딘(LEMEDIN)’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60분의 스킨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15만원 상당의 페이셜 관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한 고객 케어를 위해 1인 개별룸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마음의 휴식을 위한 ‘힐링 도서 1권’을 제공한다. 힐링 도서는 오늘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300개의 할 일을 모은 책 ‘하루씩만 잘 살아보는 연습, 오늘부터 300일(지은이 김신지)’과 그림에 대한 지식 없이도 그림과 깊이 만나도록 안내하는 그림 감상 실용서 ‘우리 각자의 미술관(지은이 최혜진)’ 2개의 도서 중 1권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혼캉스에 빠질 수 없는 혼술을 위해 귀여운 닥스훈트를 라벨에 담은 프랑스 와인 ‘더 롱 독(The Long Dog) 1병(375ml)’을 제공한다. 와인은 딸기와 자두를 머금은 듯한 과일향의 레드 와인(루즈)와 상큼하고 싱그러운 풍미의 화이트 와인(블랑) 1병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7만7천원(세금 별도)부터다.

(사진=홈초이스)
(사진=홈초이스)

 

파격 치명 멜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영화 VOD 1위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와 ‘신사와 아가씨’가 각각 영화, 방송 케이블TV VOD 순위 1위를 기록했다.
 
17일 ㈜홈초이스가 발표한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 ‘3월 2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영화 VOD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작가 옌롄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연우진, 지안, 조성하가 이끄는 파격 멜로 로맨스다. 무광(연우진 분)은 모범사병으로 사단장(조성하 분) 사택의 취사병이 되어 그의 가족을 위해 일한다. 그러나 사단장이 출장을 간 사이 그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의 유혹이 시작되고, 오로지 출세와 성공만이 목표였던 무광은 자신의 신념과 금지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

2위에 ‘타짜 전설의 땁’이 올랐다.

지난 주 1위를 기록했던 대선 영화 ‘킹메이커’는 금주 3위로 하락했다.

‘특송’ 또한 지난 주에 비해 2단계 하락해 4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조진웅과 최우식이 신념 다른 두 경찰로 분하는 범죄 드라마 ‘경관의 피’가 5위를 지켰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KBS 2TV ‘신사와 아가씨’가 또다시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KBS의 간판 드라마로서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