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밀리의서재·야놀자·아모레퍼시픽미술관·테이크호텔 外
[여행&여가] 밀리의서재·야놀자·아모레퍼시픽미술관·테이크호텔 外
  • 임희진
  • 승인 2022.03.30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밀리의서재)
(사진=밀리의서재)

밀리의 서재, 3월 인기 도서 한데 모은 ‘3월의 서재’ 차트 공개

밀리의 서재가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선택(Pick)한 3월의 서재’ 차트를 발표했다.

3월에는 과학 분야 도서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색다른 양상을 보였다. 과학 전문기자가 집필한 논픽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과학과 철학을 유려하게 결합시킨 스토리가 호평을 받으며 주요 오프라인 서점뿐 아니라 밀리의 서재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출판업계 최초로 24시간 내 예약 판매 100만 건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12 1/2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은 밀리의 서재 3월 차트에서도 4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탄생시키고 있는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도 우수한 작품성을 바탕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밀리 오리지널로 먼저 출간돼 현재까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라 있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최근 새롭게 공개된 오디오북까지 5위에 올랐다. 밀리의 서재가 선보인 새 오리지널 콘텐츠인 윤가은 감독의 산문집 <호호호>는 출간 한 달여 만에 밀리의 서재에서 3위를 기록하고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순위권에 진입하며, 밀리의 서재에서 입소문을 타 베스트셀러로 이어진 <불편한 편의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신드롬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진=야놀자)
(사진=야놀자)

야놀자, 초특가 혜택 제공하는 ‘슈퍼 야놀자위크’ 진행

야놀자는 오는 4월 3일(일)까지 응모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100만 원 장바구니 이벤트’를 선보인다. 야놀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올 봄 가고 싶은 여행지와 일정을 정한 후 100만 원 상당의 숙소ㆍ레저ㆍ교통 등 여행상품을 야놀자 장바구니에 담아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을, 1천 명에게는 디즈니+ 구독권을 지급한다.

최근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야놀자가 최초로 판매하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도 눈길을 끈다. 4월 1일(금)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야놀자라이브를 통해 인기 해외여행지인 베트남(다낭ㆍ호이안)과 필리핀(보라카이) 특급호텔 및 리조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3월 30일(수)에는 서울드래곤시티 숙박권을, 31일(목)에는 이월드 연간이용권을 최대 79% 할인 판매한다.

국내 여행객을 위한 특별 타임세일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일(금)까지 매일 오전 11시 서울드래곤시티, 레고랜드®, 오션월드 등 국내 인기 숙소ㆍ레저 상품과 렌터카, 고속버스 등 교통 상품을 선착순 최대 5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내 숙소 미리예약 할인 쿠폰과 결제 시 적용 가능한 중복할인 쿠폰 등 총 15만 원 상당의 상시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 달 4일(월)부터 3일 간 당첨률 100%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놀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의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3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립된 리워드는 야놀자에서 여행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사진=가민코리아)
(사진=가민코리아)

가민코리아, ‘가민 런 클럽(GRC)’ 2022 온라인 러닝 봄학기 개강

가민은 가민만의 러닝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러닝 커뮤니티 ‘가민 런 클럽(GARMIN RUN CLUB, 이하 GRC)’을 통해 달리기 강습 프로그램인 ‘2022 온라인 러닝 봄학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러닝 팁을 공유할 수 있는 러너 전용 커뮤니티인 GRC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8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GRC는 가민 유저의 로열티 증대 및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창단 이후 정기적인 온라인 강습 및 버추얼 레이스를 운영해 왔다.

2022년 첫 정규 강습 프로그램인 이번 봄학기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 이력을 갖춘 김영진 마라토너와 나주시청 소속의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임경희 코치가 공식 코치진으로 초빙됐다.

이번 학기에는3km와 5k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갱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영진 코치는 3km 개인 최고 성과 달성반, 임경희 코치는 5km 개인 최고 성과 달성반을 운영 예정이다. 5km 및 10km 마라톤을 목표하는 러너는 3km 개인 최고 성과 달성 프로그램 수강을, 하프 마라톤 및 풀 마라톤을 목표하는 러너는 5km 프로그램 수강을 추천한다.

이번 봄학기는 지속적인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가민 유저만 참여 가능하다. 가민 유저는 3월 28일부터 가민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GRC 봄학기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안드레아스 거스키 신작 세계 최초 공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 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신작 두 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국내 최초로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인 《Andreas Gursky》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거스키의 대표작 40점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두 점의 신작 <얼음 위를 걷는 사람 Eisläufer>(2021)과 <스트레이프 Streif>(2022)가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얼음 위를 걷는 사람>은 라인강 인근 목초지에서 얼음 위를 걷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일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스트레이프>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스키 코스의 엄청난 경사를 깊이감이 느껴지지 않는 평면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모니터에서 보이는 극적인 충돌의 순간은 직접적인 경험과 복제된 경험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게 한다.

독일 태생의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는 인류와 문명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대규모 작품들을 선보여온 현대사진의 거장이다. 사진의 확장적 가능성을 다방면으로 실험해 온 작가는 촬영한 이미지들을 조합해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공장이나 아파트와 같이 현대 문명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를 포착해 거대한 사회 속 개인의 존재에 대해 숙고하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파리, 몽파르나스 Paris Montparnasse>(1993), <99센트 99 Cent>(1999, 리마스터 2009)와 같은 대표작을 포함해 1980년대 중반 초기작부터 코로나 시대에 제작된 2022년 신작까지 총 40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테이크호텔)
(사진=테이크호텔)

테이크호텔, 웰니스 데이 개최 및 얼라이브 크루원 모집

테이크호텔(Take Hotel)이 웰니스 전문 기업 IXU와 함께 오는 4월 2일 TAC(Take Alive Crew) 웰니스 데이를 개최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할 얼라이브(Alive) 크루원을 모집한다.

TAC 웰니스 데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크루원들끼리 운동과 교류를 함께하며 일상에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생기 있고 활기찬 복합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테이크호텔의 취지에 맞게 격월로 달라지는 다양한 테마와 호스트, 크루원들과의 네트워킹 시간 등을 통해 지루하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테이크호텔 5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TAC 웰니스 데이는 유산소 운동부터 소그룹 티칭, 네트워킹까지, 운동과 웰니스에 관심이 있는 멤버들이 함께 운동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TAC 웰니스 데이의 메인 운동 프로그램인 ‘펑셔널 트레이닝’은 대형 스크린과 계단식 공간 구조를 활용한 타바타 운동, 인터벌 트레이닝, HIIT 운동 등 단시간에 체지방을 빠르게 분해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호스트는 임진영 프로가 담당한다. 임진영 프로는 14년 경력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10여개의 공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SNS상에서 스포츠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파르나스호텔 제주)
(사진=파르나스호텔 제주)

파르나스호텔㈜, 최초 5성급 독자 브랜드 ‘파르나스 호텔 제주’ 7월 오픈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는 오는 7월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5성 호텔인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7실 규모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인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파르나스호텔㈜가 서울과 경기 지역 외에 선보이는 첫 번째 호텔이자 최초 5성급 독자 브랜드이다. 

제주도 최대 관광명소인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에서도 가장 바다 조망이 뛰어나며, 제주 지역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중문색달해수욕장과도 도보로 5분 내 접근할 수 있는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180도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에서는 손에 잡힐 듯 맞닿은 바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호텔 2개동 사이를 가로 지르는 길이 약 110m의 국내 최장 인피니티 야외풀은 눈 앞에 펼쳐진 제주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어 향후 인기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제주 지역을 포함한 럭셔리 호캉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3인뿐 아니라 4~5인 고객들까지 편안한 투숙이 가능한 스위트 객실도 함께 조성되어 있으며, 스위트 이용 고객들을 위한 전용 클럽 라운지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