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내년초 현역 입대…"최전방 부대 가고 싶다"
유승호, 내년초 현역 입대…"최전방 부대 가고 싶다"
  • 최배가 기자
  • 승인 2012.12.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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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아역배우 출신 유승호(19)가 내년 초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유승호의 소속사는 21일 “유승호가 현재 출연 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가 종영한 후 얼마간 휴식을 한 뒤 내년 초 현역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승호가 또래 평범한 청년들처럼 제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라며 “연예 사병이 아닌 일반 육군 부대 또는 최전방 부대 배치를 원하는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유승호는 2000년 7세의 나이에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 영화 ‘집으로’, ‘마음이’ 블라인드 드라마 ‘공부의 신’,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강형준 역을 맡아 본격적인 성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