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서울 지하도상가 상품판매 온라인쇼핑몰 '지:하몰' 리뉴얼 오픈
서울시설공단, 서울 지하도상가 상품판매 온라인쇼핑몰 '지:하몰' 리뉴얼 오픈
  • 이주영
  • 승인 2022.05.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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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8일간 전상품 할인 이벤트 진행 및 무료 배송, 찜하기 쿠폰 증정 등

서울시설공단이 서울 지하도상가 온라인쇼핑몰 ‘지:하몰’을 새단장해 오픈했다. ‘지:하몰’은 지난해 9월에 네이버스토어에 문을 열어 개설 100일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는데 연말에 문을 닫았다가 이번에 상품과 쇼핑몰을 정비, 확충하고 새로 나섰다.

리뉴얼한 ‘지:하몰’은 지난해보다 참여 지하도상가와 점포수가 늘었다. 동대문, 터미널 등 6개 상가의 23개 점포가 참여했던데 비해, 이번에는 기존 상가 외에 종각, 강남역, 잠실역 등 11개 상가 37개 점포로 확장됐고 그만큼 상품도 다양해졌다.

앞으로 패션의류, 잡화, 침구 등에 애견용품을 신설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신상품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서울 시내 28개 지하도상가를 관리하는 공단은 지하도상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입점 상인들이 점포 운영과 함께 온라인 판로도 개척할 수 있도록 쇼핑몰 개설 지원 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이 낯선 상인들을 위해 공단이 상품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판촉,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오는 25일까지 △ 전 상품 50% 할인, △ 무료 배송, △ 스마트스토어 찜할인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