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공모전] 밀리의 서재·CJ문화재단·LH 外
[청년 공모전] 밀리의 서재·CJ문화재단·LH 外
  • 차미경
  • 승인 2022.06.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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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장르문학 공모전 ‘리노블’ 접수

밀리의 서재가 CJ ENM, 해피북스투유 및 투유드림과 함께 주최하는 장르문학 공모전 ‘리노블 시즌 1’의 원고 접수가 16일부터 시작된다. 상금 규모는 1억원에 달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시 소설’에서, 다시 웹툰으로, 다시 영화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우수한 IP를 발굴하고, 이를 다양한 2차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영상 및 웹툰 등 콘텐츠 영역별 4개 사가 힘을 모아 준비했다. 밀리의 서재와 CJ ENM은 선정작에 전자책, 오디오 및 영상 콘텐츠의 제작 기회를 제공하며, 웹툰 제작사인 투유드림과 출판사 해피북스투유는 각각 웹툰 및 종이책 출간을 추진한다. 

작품 모집 분야는 △미스터리·스릴러, △로맨스·학원, △코미디·드라마, △느와르·액션, △SF·판타지 등 총 5개 부문이다. 전 부문 통합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천만 원, 장르별 최우수상 수상자 5명에게는 각 1천만 원을 지급한다. 모든 당선작은 종이책과 전자책, 오디오북으로 출간되며, 작품에 따라 웹툰과 영상 제작 기회도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기획안과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신인 또는 기성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심사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청년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신한 GYC’ 4기 모집

신한금융희망재단은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 달여간 청년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Global Young Challenger’(이하 ‘신한 GYC’) 4기를 모집한다.

‘신한 GYC’는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취업 희망 청년들에게 국내외 연수 및 유관기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한 GYC’ 4기는 베트남, 일본, 헝가리, 폴란드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총 100명의 연수생을 모집 ▲어학 및 실무 역량 강화 교육 ▲현지 기업방문 ▲국가별 현지 문화 특강 ▲선배 기업인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3년간 ‘신한 GYC’ 연수생 250여명 중 약 80%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5월 25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교에서 ‘신한 GYC’ 4기 과정 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신한 GY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T&G, 복합문화예술축제 ‘2022 상상실현 페스티벌’ 성료

KT&G가 지난 6월 11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2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축제다.

‘2022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신진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풍성한 공연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찾았다. 잔나비, 카더가든, 나상현씨밴드, 오존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션들을 비롯해, KT&G가 상상마당의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더베인, 사공 등 신진 뮤지션들도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상상마당 춘천을 4개의 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협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과 춘천지역의 상점을 소개하는 ‘CC Store’, 자연 속 피크닉을 경험하는 ‘소풍소풍’, 일과 예술의 균형을 주제로 한 미디어 전시를 관람할 수 ‘갤러리’ 등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상마당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문화재단, ‘제33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CJ문화재단이 국내 유일의 신인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제33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지난 1989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30여년 동안 방시혁, 유희열, 김연우, 스윗소로우 등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대표 뮤지션들은 물론, 최유리, 예빛, 터치드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뮤지션들을 대거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 등용문’으로서 정통성과 유일성을 지켜오고 있다.

올해 ‘제33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만 17세 이상, 작사·작곡·편곡·연주가 가능한 개인 또는 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싱글, EP, 정규앨범 등의 발매 이력이 있는 뮤지션도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7월 7일까지 ‘유재하 음악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미발표 창작곡 2곡의 음원과 실연영상 유튜브 URL을 제출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1차 심사와 2차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11월 본선 무대에 오를 10팀이 선정되며, 본선 경연을 통해 유재하음악상 대상 500만원, 금상 250만원, 은상 200만원 등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이 10팀에게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는 ‘33기 유재하 동문 기념 음반’ 제작 및 발매와 기념공연 제작 지원부터 공연, 녹음 등이 가능한 ‘CJ아지트 광흥창’ 공간 지원,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국내외 기획공연 참여 기회까지 CJ문화재단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H, 제26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개최

LH는 주거문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층 역량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26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MULTI-HOUSE: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를 주제로 실시된다.

참가자는 개인의 가치관과 사회적 의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청년을 위한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 

공모 대상지는 도심지 역세권 부지로, 현재 LH 서울지역본부로 이용되고 있다. 설계조건은 용적률 200% 이하, 건폐율 60% 이하, 7층 이하이며, 거주계층, 세대수 및 주차대수는 자유롭게 제시 가능하다. 아울러, 공모 주제에 맞는 거주 대상자, 공간 구성 및 시나리오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전공은 무관하다.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 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참가신청 기간은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7월 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 기간 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관련 질의도 가능하다.

작품은 2차례에 걸쳐 제출하며,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된다. 2차 PT발표는 1차 통과자에 한해 진행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며, 총 2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 팀에게는 총 2,0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동상 이상 수상할 경우에는 해외 건축기행, LH 입사 시 서류전형면제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