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비교기] 깜빡하기 쉬운 USB, 대신 편리함..네이버, 구글, 애플 클라우드 비교
[서비스 비교기] 깜빡하기 쉬운 USB, 대신 편리함..네이버, 구글, 애플 클라우드 비교
  • 임종수
  • 승인 2022.09.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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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스마트폰 용량, USB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 등을 해결해 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거의 대중화가 됐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네이버, 구글, 애플 세 가지를 비교하고자 한다.

 

  • 애플

사용하는 전자기기가 애플에서 나온 기기가 많다면, icloud를 사용하는 것은 정말 편하다. 기본적으로 airdrop을 통해서 빠른 공유가 좋지만,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그럴 때 사용하면 좋은 클라우드 서비스다.

©애플 홈페이지.

특히 기기 용량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되기에 사용하기를 권한다. 기본 제공되는 용량이 5GB라서 추가적인 용량이 필요한데, 50GB에 1,100원, 200GB에 3,300원, 2TB 11,100원으로, 가격에서도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다.

최대 5명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이용할 때 사진과 메일, 메모 등 따로 구분이 되어있어서, 필요한 파일이나 메모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애플 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애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 네이버

기본적으로 30GB를 제공하고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용량이 큰 편이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같이 결재한다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거나 혹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으로 결재할 경우에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mybox 홈페이지.

필자는 애플 기기라서 이용 중이라서, 한글 파일 사용이 힘든 편인데, 네이버 마이 박스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바로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하지만, 윈도 이용자라면 이 기능을 굳이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최근 한글 Web을 통해서 간단한 작업은 가능하다.

결재를 하지 않는다면 용량이 초과된 파일들은 저장이 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 세 가지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원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의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 등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기에 호환성이 좋다는 점이 단점이다.

 

  • 구글 드라이브

기본 15GB를 제공하며, 구글 드라이브 롤 통해서 온라인으로 문서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구글 포토 등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서 재택근무나 비대면 강의 등에서 필요한 파일들을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었다. 또한 구글 설문지 등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이용이 편한 점이다.

©구글 원 홈페이지.

단점으로는, 가격이 50GB에 2,400원으로 제일 비싸다.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범용성 있게 사용이 가능하기에, 권할 만한 서비스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