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스마트폰 용량, USB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 등을 해결해 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거의 대중화가 됐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네이버, 구글, 애플 세 가지를 비교하고자 한다.
- 애플
사용하는 전자기기가 애플에서 나온 기기가 많다면, icloud를 사용하는 것은 정말 편하다. 기본적으로 airdrop을 통해서 빠른 공유가 좋지만,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그럴 때 사용하면 좋은 클라우드 서비스다.
특히 기기 용량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되기에 사용하기를 권한다. 기본 제공되는 용량이 5GB라서 추가적인 용량이 필요한데, 50GB에 1,100원, 200GB에 3,300원, 2TB 11,100원으로, 가격에서도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다.
최대 5명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이용할 때 사진과 메일, 메모 등 따로 구분이 되어있어서, 필요한 파일이나 메모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애플 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애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 네이버
기본적으로 30GB를 제공하고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용량이 큰 편이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같이 결재한다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거나 혹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으로 결재할 경우에는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필자는 애플 기기라서 이용 중이라서, 한글 파일 사용이 힘든 편인데, 네이버 마이 박스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바로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하지만, 윈도 이용자라면 이 기능을 굳이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최근 한글 Web을 통해서 간단한 작업은 가능하다.
결재를 하지 않는다면 용량이 초과된 파일들은 저장이 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 세 가지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원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의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 등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기에 호환성이 좋다는 점이 단점이다.
- 구글 드라이브
기본 15GB를 제공하며, 구글 드라이브 롤 통해서 온라인으로 문서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구글 포토 등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서 재택근무나 비대면 강의 등에서 필요한 파일들을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었다. 또한 구글 설문지 등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이용이 편한 점이다.
단점으로는, 가격이 50GB에 2,400원으로 제일 비싸다.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범용성 있게 사용이 가능하기에, 권할 만한 서비스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