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신지훈, ‘편지’ 100만뷰 돌파
K팝스타 신지훈, ‘편지’ 100만뷰 돌파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3.03.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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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 출연 중인 신지훈이 부른  ‘편지’가 무대 영상 100만뷰를 돌파했다.

3일 진행된 생방송 경연에서 김광진의 ‘편지’를 부른 신지훈은 이 공연으로 걸그룹 유유를 이기고 TOP6에 안착했다.

▲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 출연 중인 신지훈 ⓒSBS TV 화면 캡처
신지훈이 부른 ‘편지’ 경연 영상은 방송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됐다. 그리고 네티즌의 클릭을 불러모아 4일 오후 3시 현재, 110만 뷰를 돌파한 상황이다.

신지훈은 ‘편지’를 그만의 미성과 아련한 감성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신지훈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넋을 잃은 표정이었다.

박진영은 “신지훈은 온몸에 힘을 안주고 소리를 다 낸다. 나도 그렇게 하기 힘든데 보면서 많이 배운다”면서 “인간이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내도록 만들어졌구나 싶다”라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종전에 무대보다 훨씬 잘했다. 어디 갔다 지금 왔는지 모르겠다. 신지훈이 가장 무서운 건,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신지훈은 심사위원들과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평했다.

보아 역시 “신지훈이 단기간에 스킬이 늘 거라고 생각 안했다. 신지훈 돌아왔다. 잘 봤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신지훈과 함께 앤드류최, 방예담,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이천원이 TOP6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