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Tip] 겨울 필수아이템 '패딩', 손빨래로 관리하는 법
[생활 Tip] 겨울 필수아이템 '패딩', 손빨래로 관리하는 법
  • 임종수
  • 승인 2022.10.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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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얇은 패딩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보이는 날씨가 됐다. 겨울이 되면서 패딩은 필수품적인 아이템이다. 하지만 입을 수록 더러워지는데, 매번 세탁소에 맡기긴 부담스럽다. 패딩 손빨래 방법을 알아보자.

©게티이미지뱅크

1. 버클, 지퍼 등 모두 잠그기

솜털로 채워진 소재는 젖었을 때, 손상이 쉽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옷에 걸리거나 끌릴 수 있는 것들을 미리 확인하자.

 

2. 세탁 전 따뜻한 물에 담가 두기

욕조나 세면대 등에 따뜻한 물을 채워서 10분 정도 담가 두자. 남아 있는 먼지, 잔여물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후에는 패딩을 가볍게 짜주자.

 

3. 찬물에 세탁하기

손세탁 시 찬물을 욕조 등에 채워서, 세제 등을 풀어놓자. 이후 패딩을 담가서 15분가량 손으로 가볍게 저어주자. 이때 물을 먹은 패딩은 무거우므로, 들어 올리는 것보다 물속에서 저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4. 잔여물이 안 남게 최대한 헹구기

이후 깨끗한 물을 다시 채워서 10분가량 패딩을 담그고, 잔여물을 최대한 제거해 주자. 이후 깃털이 손상되지 않게 살살 짜주면서 최대한 물기를 빼주자.

 

5. 건조 시 부풀리기

건조하면서 자주 흔들어주자. 깃털이나 솜이 뭉치게 되면, 보온력이 떨어질 뿐더러 모양도 이상해진다. 이때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걸어두고, 최대한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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