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Tip] 1인가구, 제습기 없이 습기 잡기
[생활 Tip] 1인가구, 제습기 없이 습기 잡기
  • 임종수
  • 승인 2022.11.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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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때만 집안 습기가 가득할 것이라는 것은 큰 착각이다. 특히 원룸에 살고 있는 1인 가구라면, 습기로 인해서 계절과 무관하게 생활이 불편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령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난 뒤 방안이 눅눅해지곤 한다.

그럴 때 제습기 말고도 다른 방법도 사용해 보자.

©게티이미지뱅크

1. 신문지 사용하기

신문지는 습기와 냄새를 빨아들이는 데에 탁월하다. 옷 사이사이 신문지를 넣거나 돌돌 말아서 신발 안쪽에 넣자. 빨래 건조할 때에는 건조대 아래에 깔면 옷도 잘 마르고, 원룸에 퍼지는 습기 도 잡을 수 있다.

 

2. 숯 배치하기

숯 또한 습기 제거 및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숯을 구석진 곳에 여러 개를 놓아두면, 집안 습기를 잘 잡을 수 있다.

 

3. 굵은 소금 활용하기

빈 병이나 페트병에 담아서 습기가 많은 곳에 비치해두면 제습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커피 찌꺼기도 습기 제거 및 악취 제거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다.

 

4. 베이킹 소다 활용하기

베이킹 소다를 침구류에 뿌려 30분 정도 뒤 청소기로 빨아주면 진드기나 곰팡이 제거에도 탁월하고, 습기도 잡아준다. 뽀송뽀송한 잠자리를 유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