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한다
  • 정단비
  • 승인 2022.12.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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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위탁·양육시설에서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나선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정서적·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취지의 사업으로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보건복지부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에 따라 민·관 협력이 형성됐다.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인건비와 교육비 등 운영 재원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정책을 제시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운영을 총괄해 진정성 있는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태승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챙기겠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지원을 통해 대상자와의 접촉을 높이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추가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연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연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