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2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신한금융그룹은 대내외 어려움을 ‘돌파’하고 ‘변화와 도약’의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새로운 중기 전략을 'Value-up 2025! RE:Boot 신한!'으로 삼고 그룹사의 조화 속에서 수익과 규모보다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본업 역량 강화 ▲ESG 경영 확대 ▲디지털 경쟁력 강화 ▲문화 대전환(RE:Boot 신한!)의 가속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조용병 회장은 '變卽生 停卽死 (변즉생 정즉사)' 변화하면 살아 남고 안주하면 사라질 것이라는 말을 강조하며 미래를 향해 도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