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원덕 행장은 2023년을 맞아 'Touch Everyone, Connect Everything'이라는 경영목표를 밝혔다.

더욱 믿음직한 은행이 되겠다는 의미의 Touch Everyone과, 은행 외부의 다양한 산업과의 연결을 통해 금융생태계를 넓혀가겠다는 의미의 Connect Everything이라는 뜻이다.

이를 위해 ▲고객감동(Customer Move), ▲기술선도(Tech Advance), ▲사업성장(Biz Growth), ▲문화혁신(Culture Innovation), ▲위험통제(Risk Control) 등 5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 행장은 "자긍심이란 본인이 속한 조직에 대해 긍지를 가지는 마음"이라며 "‘우리’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긍지가 있으면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가 한 해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느냐에 따라 우리은행과, 우리금융그룹의 미래가 달려 있디"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