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꿀팁] 경기 하락에 떠오르는 ‘금투자’ 방법 5가지
[재테크 꿀팁] 경기 하락에 떠오르는 ‘금투자’ 방법 5가지
  • 이수현
  • 승인 2023.01.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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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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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국내 경제가 얼어붙는 요즘, 화폐가치가 떨어지면서 안정적인 투자 방법으로 금투자가 떠오르고 있다. 동시에 금투자는 초기투자 비용이 높고 보관이 어렵다는 그리고 정확한 방법을 몰라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 기준 국내 금한돈의 시세가 1 전에 비해 20% 오르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투자는 골드바를 직접 구입해 소유하는 방법 외에도 다양하며, 최근에는 금펀드나 ETF, KRX금시장을 통한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이렇듯 금을 투자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금투자의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실물 금을 직접 구매하는 방법

금투자에는 직접 금을 사는 방법과 간접적으로 금과 연관된 상품을 사는 방법으로 나뉜다. 먼저, 실물 금을 직접 사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골드바 사는 것은 금투자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 은행, 귀금속 매장 또는 온라인에서 구매할 있다. 최근에는 일부 편의점에서도 골드바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골드바 구매의 장점은 별도의 보유세를 내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구입할 부가가치세가 10% 붙기 때문에 구입할 당시부터 10% 높은 가격에 구입해야 한다.

금통장 개설하는 방법

금통장은 은행에서 개설할 있다. 돈을 입금하면 입금액만큼의 금을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이렇게 모은 금은 나중에 실물로 찾거나 현금으로도 인출할 있다.

투자 방식이 간편하다는 것이 가장 장점이다. 또한 0.01g 단위로 사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금을 실물로 찾을 경우 부가가치세 10% 기타 수수료가 별도로 부가되며,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15.4%) 적용된다.

KRX 금시장 이용하는 방법

KRX 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현물 시장이다. 11 증권사에서 현물 계좌를 개설한 , KRX 금시장에서 금을 사는 방식이다. 주식과 비슷하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조폐공사가 품질을 인증한 순도 99.99% 금을 1g 단위로 사고팔 있어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현물로 찾지 않고 장내시장에서 거래하면 양도소득세와 부가가치세가 면세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KRX 금시장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증권사 수수료를 따져본 1곳을 골라 앱을 설치할 것을 권한다.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수수료를 따져 개설 가능하다.

이미 증권사 계좌가 있더라도 별도로 금현물 계좌를 개설해야 하기 때문에 과정이 다소 복잡할 있다. 또한 실물로 인출 거래가격의 10% 해당하는 부가가치세를 내야 한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펀드에 가입하는 방법

지금부터 소개하는 금투자 방법은 금을 간접적으로 구매하는 방법이다. 번째 방법은 펀드에 가입하는 것으로, 금을 채굴하는 기업의 주식과 관련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금값 이외에도 환율과 펀드 대상 기업실적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펀드는 사고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매매가 잦은 분들에게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금이 강세일 금값 상승률보다 많이 오를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분은 동시에 단점이 되기도 한다. 회사 경영 등의 이슈 리스크가 있으며, 펀드수수료는 물론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15.4%) 세금이 부과된다.

ETF 매입하는 방법

ETF 증권사를 통해 증권계좌를 개설하여 금과 관련된 ETF(상장지수펀드) 매수하는 방식을 말한다.

국내에서 상장된 국제 시세 관련 ETF 매매차익에 대하 배당소득세(15.4%) 부과되며, 해외에서 출시된 ETF 매매차익에 양도소득세(22%) 부과된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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