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1분기 결산을 전했다. 플랫폼이 출범한 작년 1월 1분기와 비교해 대출 조회 건은 64.4%, 신청 건은 21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수요가 증가와 동시에 뱅크몰은 전년 동분기 대비 174.5%의 주택 구입자금 대출 조회 건이 상승했고 신청 건은 195.2%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한 뱅크몰은 대환대출 등이 가능한 생활자금은 전년 동분기 대비 조회 건은 248.1% 증가했고, 신청 건은 48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금리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융통하고 있는 소비자가 가계자금대출로 저금리 대환하는 수요층이 크게 늘었을 것으로 뱅크몰 측은 추측했다.

뱅크몰은 규제 완화는 구입자금 및 대환대출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뱅크몰 관계자는 ”올해 2월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후 뱅크몰을 포함한 일부 플랫폼에서도 접수를 할 수 있어 신규 고객을 유입에 상승효과를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총 44곳의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26곳의 신용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고 상반기까지 70개 금융사와 제휴가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뱅크몰은 ‘AI/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검색 시스템‘, ’빅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담보대출 금리진단 및 금융 전문 상담사 추천 시스템‘ 특허 2종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