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하나은행·DB손해보험·IBK기업은행 外
[금융 단신] 하나은행·DB손해보험·IBK기업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3.06.01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은행-한국세무사회, 상생협력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지난 30일 한국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향후 4년간 한국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세무사회 회원들의 업무편의와 소통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디지털 플랫폼 ‘맘모스’ 내에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은행 디지털브랜치 설치를 통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사회 회원과 회원 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신용대출, 적립식 상품의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진영 선정

DB손해보험이 배우 진영을 배우 임윤아와 함께 브랜드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진영은 보이그룹 B1A4 출신으로 뛰어난 작곡 실력을 통해 오마이걸의 ‘한 발짝 두 발짝’, Mnet ‘프로듀스101’의 경연곡 ‘같은 곳에서’, ‘벚꽃이 지면’, 벤의 ‘안갯길’ 등 특유의 감성을 담은 히트곡들을 다수 탄생시키며 천재 프로듀서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며 ‘내안의 그놈’, ‘구르미 그린 달빛’, ‘경찰수업’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음악과 연기 등 다방면에 도전하고 활약하는 진영의 스펙트럼 넓은 행보와 젊고 활기찬 모델의 이미지가 고객의 행복을 지켜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한민국 대표 보험회사인 DB손해보험의 핵심가치와 부합하기에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은 유튜브 공식채널(프로미TV)을 통해 배우 임윤아와 진영의 프로필 촬영 메이킹 영상 속 진영의 첫 인사를 31일 공개하며, 이와 함께 신규 모델과의 첫 만남을 축하하는 ‘New 모델 약속 111 이벤트’ 등 다양한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 모델 배우 이도현,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찾는다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6월 4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를 맞아 그룹의 새 광고모델 배우 이도현을 홈경기장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특유의 산뜻함과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정직·성실·투명’이라는 핵심가치가 부합해 이달부터 그룹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즌 8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해 호쾌한 공격 축구로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지난 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6배가량 증가하는 등 K리그 흥행에 일조하고 있으며, 이번 이도현 초청을 통해 홈경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이도현은 경기 시작 전 시축자로 나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기원하며 홈팬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공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예매는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능하다.

 

IBK기업은행, 사탕수수 현수막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IBK기업은행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을 식물성 성분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다.

친환경 소재의 현수막은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의 추출물로 만든 생분해 원단(PLA)과 수성잉크를 사용해 폐기 시 유해성분이 없고 분해기간도 짧다. 

은행에 따르면 영업활동 등을 위해 연간 약 1000~1500개의 현수막이 사용되는데,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섬유는 폐기 시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이 발생되고 미세 플라스틱을 유발해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NH농협은행, 가정의달 맞이 ‘말벗어르신 꾸러미’ 나눔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은 지난 30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의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은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우리농산물로 만든 농협 즉석밥,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그 중 독거어르신 댁 한 곳을 직접 방문해 청소를 해드리고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8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6년째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행복센터 김성훈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께 식사를 챙겨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ESG경영에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