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서 2023년형 TV·생활가전 신기술 선보여
삼성전자, 중국서 2023년형 TV·생활가전 신기술 선보여
  • 정단비
  • 승인 2023.06.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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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3년 TV와 생활가전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팬데믹 이후 올해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 중국 테크 세미나이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독자 기슬을 소개했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비스포크(BESPOKE) 생활가전 기술을 함께 선보였으며 ▲2023년형 Neo QLED 8K, 98형 QLED, OLED의 업그레이드된 화질 ▲강력해진 게이밍 경험 ▲더 프레임의 매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캘리브레이션 등 TV 신기술을 소개했다.

비스포크 세탁기와 건조기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세탁물의 양과 오염도 등을 알아서 판단해 세탁·건조를 해주는 'AI 맞춤 세탁'과 'AI 맞춤 건조',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맞춰 코스를 추천해주는 'AI 맞춤추천' 기술을 앞세웠다.

또 냉장고 기술은 ▲-23~4℃까지 넓은 온도 대역에서 여러가지 모드로 온도를 설정해 맞춤형으로 보관할 수 있는 기술, ▲냉장실과 냉동실의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한 미세 정온 기술 등이 있다.

삼성전자가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개최해 2023년형 TV와 생활가전 제품들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이미지
삼성전자가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개최해 2023년형 TV와 생활가전 제품들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