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하나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 外
[금융 단신] 하나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3.09.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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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3년 수출입 아카데미’ 전국 개최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수출입 업무 이론과 환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8월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천안을 거쳐 9월에는 서울 등 4개 도시에서 현장 개최했다.

특히,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 강사는 물론 외부 초빙 관세사가 주요 연사로 참여해 ▲결제방식별 수출입금융 이해 ▲Incoterms® 2020 ▲수출입 통관실무 ▲수출입관련 외환거래 ▲환리스크 관리 및 FX시장의 이해 등으로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 및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KB국민은행, ‘KB마음더하기’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KB마음더하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KB와 함께 소중한 마음을 더해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마음더하기’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헌금·봉헌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성금 플랫폼이다. 본인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만 17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 고객은 쉽고 편하게 원하는 기부 단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정기 성금하기, 기부금 연말정산 등 다양한 기부 관련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성금 및 기부금을 수령하는 종교·기부단체도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이용단체는 QR촬영만 하면 간편히 기부할 수 있는 단체 전용 QR코드를 발급받아 회원에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자체 제작한 모금캠페인(마음스토리)을 KB마음더하기에 등재해 캠페인 모금 활동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말까지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재해구호협회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대한적십자사에서 올린 모금캠페인(마음스토리)에 1천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고객이 기부한 금액만큼 KB국민은행이 추가 적립해 기부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5만 원 상품권,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펀드파트너스 정지호 사장,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지난 8일 정지호 사장이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 한국마약퇴치본부, 식품의약품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마약 중독 및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정지호 사장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우리은행, 해외투자 기업 대상 글로벌 외환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요 외환거래 고객들 대상으로 글로벌 외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외환업무 전문가와 FX 이코노미스트가 글로벌 금융환경과 환율전망에 대해 안내하고 외환 주요상품을 소개하는 등 수출입 및 해외투자를 하는 외환거래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외환상품 및 시장전망에 대한 강연 외에도 업체별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해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NH농협은행, 범농협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 실시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최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초청해 서울 강동구 소재 농협서울본부에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시 주요 정책과 방향’ 관련 범농협 임직원 대상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 범농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오세훈 시장은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포용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뻔하지 않은 Fun한 도시로 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서울을 세계 탑 5도시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는 농협은행과 오세훈 시장님의 ‘동행·매력특별시’서울의 이념은 기본적인 가치와 비전을 공유한다”며, “서울시의 정책과 방향에 발맞추어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소상공인 위한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상생금융 실천

우리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생금융 실천 및 동반성장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 협력사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반성장몰은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임직원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동반성장몰은 현재 68개 기업과 148개 공공기관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중소기업과 상생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오는 27일까지 시행되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 동안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한 기업에 ▲금리 및 수수료 등 금융지원 ▲컨설팅 제공(재무, 세무, 경영, ESG) ▲비대면 상담 전용채널 운영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IBK신용정보, ‘다솜의집’에 IBK 행복나눔 후원금 8천만원 전달

IBK신용정보는 지역사회 중증장애인보호센터인 “다솜의집”을 찾아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한 IBK 행복나눔 후원금 8천만원을 전했다.

다솜의집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중증장애 이용인의 일상생활, 특수교육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한편, IBK신용정보는 지난 2022년 12월에도 중증장애인 사회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4천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8천만원은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보수와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제도 Plus드림’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영제도(이하 디폴트옵션) 최초 지정 고객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옵션) Plus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DC·IRP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DC·IRP 퇴직연금 가입자 중 인터넷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디폴트옵션을 최초 지정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6,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오는 12월 15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탄소감축기업 지원 전용상품 출시

NH농협은행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금융 활성화 특화상품인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을 출시했다.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은 온실가스 감축시설 투자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이차보전을 받게 된다.

또한 은행권 최대 우대금리(2.3%~3.2%)를 제공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기업 지원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계획서에 대한 외부 검증기관 평가수수료도 전액 부담한다.

대출한도는 40억원~5,000억원으로, 기업규모와 온실가스 감축율에 따라우대금리를 차등 적용하며 기업규모가 작고 온실가스 감축량이 많을수록 더 높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