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웹, ‘2023 서울 이커머스 페어’ 참가…온라인 사업의 브랜드 구축 지원

노코드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아임웹은 ‘2023 서울 이커머스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임웹 박재완 PO(Product Owner, 제품책임자)가 세미나 연사로도 참여해 아임웹으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3 서울 이커머스 페어는 2019년부터 이커머스 전문 전시회로 시작한 ‘유통인쇼’가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로 명칭을 변경해 서울 지역에서 진행하는 전시회다.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새로운 이커머스의 시대’라는 주제로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아임웹은 이번 전시회에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커피챗 존, 체험 존, 디스플레이 존으로 운영된다. 전시회 측에 따르면 3만여명의 사전 관람 신청자 중 50% 이상이 온라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할 계획이 있는 △프리랜서 △온라인 몰 사업자 △온라인 전문 셀러 등이다. 아임웹은 이들을 대상으로 1인 창업가, 중소규모 기업 운영자 등 소상공인이 어떻게 온라인 사업을 발전시키고 영위할 수 있는지 아임웹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커피챗 존은 온라인 비즈니스 특히, 쇼핑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집중 상담을 진행하는 부스로 운영된다. 체험 존에서는 아임웹의 편집 기능인 ‘디자인 모드’를 활용해 방문객이 직접 브랜드 웹사이트나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5분 만에 감각적인 사이트로 꾸미고 기업과 개인의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존은 아임웹 고객사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아키드’ 운영사 댄스트럭트에 투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주)스파크랩이 3D K팝 안무 콘텐츠 제작·유통 솔루션 ‘아키드’를 운영하는 댄스트럭트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스파크랩 외에도 KOC파트너스 등이 함께 참여했다. 

댄스트럭트는 무용 전공자 출신의 윤혜린 대표가 2020년 설립한 댄스 콘텐츠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신규 서비스인 ‘아키드’를 통해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키드는 K팝 안무와 인기 댄스 챌린지와 같은 댄스 콘텐츠를 모션캡쳐 기술을 통해 3D 데이터로 전환 및 자산화한 후, 이를 3D 기반 게임 및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에 판매 및 유통하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이다. 

아키드는 최신 K팝 및 인기 안무 콘텐츠를 3D 플랫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3D 모델 파일 형식인 FBX로 공급, 유통 및 구매 과정을 손쉽게 해준다. 또한 안무 제작자들에게 아키드에서 발생하는 콘텐츠 수익 비용 일부를 지급해 기존에 인정받기 어려웠던 안무 저작권도 보장해준다.

댄스트럭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아키드 서비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2023년 부산 지스타, 2024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여해 전 세계 K팝 콘텐츠에 관심 있는 잠재 고객들에게 아키드를 알릴 예정이다.

 

프리미엄 반찬편집샵 도시곳간 시리즈 A, 누적투자 42억 원

도시곳간은 누적투자 42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시곳간은 창업 첫해 이후 2022년 초 Pre-A 투자를 시작으로 이번 시리즈 A 투자는 31억원 규모로 CJ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MYSC, 스파크랩이 참여해 빠른 기간 내에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도시곳간은 오프라인 기반의 거점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을 운영하는 농식품 스타트업이다. 매장에서는 셰프가 만드는 250 여가지의 반찬부터 로컬 전통주·농수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편집샵이다. 3040 주부들을 타겟으로 한 전략적인 MD를 통해, 연간 150만명 회원이 방문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반찬과 로컬제품 뿐만 아닌 21년도부터 PB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오픈 예정 매장까지 약 53호 점을 앞두고 있다. 2021년도 브랜드 매출 180억원을 달성을 했고,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매출액 500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인벤션랩, 청춘에프앤비 및 더와트에 동시투자 완료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이 운용 중인 더인벤션랩-DS네트웍스 투자조합을 통해 청춘에프앤비 및 더와트의 신주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춘에프앤비는 직영점 4개 포함, 프랜차이즈 가맹점 50여개 이상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닭꼬치를 상품화한 프랜차이즈 운영사업자로 ‘22년 총매출액 52억원을 돌파했으며, 닭꼬치 B2B플랫폼인 꼬치마켓 거래처가 5,500개를 넘는 등 빠른 성장이 돋보이는 F&B스타트업이다. 청춘에프앤비의 박진완 대표는 30대 초반의 젊은 창업가로 대학교를 중퇴하고 2014년에 닭꼬치 포장마차를 시작, 2016년 첫 직영점 오픈, 표준화와 상품화를 거쳐 현재 50개가 넘는 닭꼬치 가맹점을 거느린 대표적인 F&B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는 씨엔티테크도 공동 클럽딜 형태로 추진됐다.

 

GS에너지-블루포인트, 에너지 커뮤니티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3’ 개최

GS에너지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에너지 산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한 에너지 커뮤니티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3’를 개최한다.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은 에너지 분야 관련 전문가들의 교류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과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의도다. 

산학연 및 기업, 스타트업, 학계, 투자사 등 관련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10월 12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6에서 진행된다. 

지난 3월과 6월에도 신모빌리티와 배터리, 에너지 효율화를 주제로 진행해 회차별 약 1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3회차로 진행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에서는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인사이트가 공유된다. 

 

바로고,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제’ 최우수 기업 선정

세상에 활력을 더하는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가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Best HRD) 인증제’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006년부터 시행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제(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능력 중심의 인적 자원 채용·관리, ▲조직원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 등 인적 자원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업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바로고는 이번 인증제에서 ‘조직과 구성원의 행복한 성장 경험 제공’이라는 인사 운영 방향성에 맞춰 구성원 개인이 자기 주도적 학습환경을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재 바로고는 ▲학습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학습해 구성원 간 공유하며 현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조직 운영 프로그램’과, ▲개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지식 콘서트 프로그램’ 등 학습자 중심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신규 입사자들이 회사와 업계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온보딩(Onboarding)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당근,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서 인재 확보 나선다

당근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행사에 참가, 채용 브랜딩 부스를 열고 인재들을 만난다.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는 테크 기업들의 인사/교육 담당자를 비롯해 취준생,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한데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채용 행사다. 당근을 포함한 여러 테크 기업들의 채용 관련 팁과 일하는 문화, 기업 철학은 물론 기업마다 요구하는 업무 스킬과 자격 요건 등도 파악할 수 있다.

당근은 25일, 26일 양일간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해 하이퍼로컬 서비스로의 여정을 함께할 미래 인재들을 만난다. 25일 오후부터 26일까지 운영되는 당근 채용 브랜딩 부스에서는 당근 인사 담당자와 인재 채용에 관한 궁금증을 1대1로 묻고 답할 수 있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 부스 방문자들에게 당근 캐릭터인 ‘엔지니어 당근이’가 들어간 다양한 굿즈도 증정한다.

행사 둘째날인 26일 오후 3시에는 정상호 당근 조직문화 리드가 ‘테크 업계 리더들의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석해 당근의 조직 문화와 인재상, 업무 방식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자유로운 복장, 영어 이름 사용, 보고나 승인 없는 자율휴가 등 IT 스타트업이 갖고 있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의 필요성을 스타트업의 성장 그래프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며, 그 안에서 당근이 갖고 있는 일하기 방식과 조직 문화의 핵심 키워드를 소개한다.

 

킥고잉, 이용자 의견 반영한 신규 패스 출시…고객중심 맞춤형 서비스 강화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신규 패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신규로 출시되는 패스는 ‘한 달 패스 Lite’ 와 ‘잠금해제 패스’ 두 가지이다. 먼저 한 달 패스 Lite는 기존에 판매되던 패스권의 이용시간 기준을 10분에서 5분으로 줄인 할인권이다. 5분 내외의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경우, 10회에 한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최대 2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잠금해제 패스권은 잠금해제를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으로, 정가 대비 40%의 할인율을 자랑하며 주행시간 만큼의 비용만 추가로 결제된다. 신규 패스는 킥고잉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한 달 패스 1만2000원, 잠금해제 패스 6000원이다.

킥고잉은 이번 신규 패스 기획에 앞서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패스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분보다 짧은 시간만 이용하는 경우에도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실제 유저들의 피드백과 니즈를 반영해 신규 패스 2종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보다 폭넓은 선택이 가능해지며, 하나의 패스로 킥보드와 자전거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상황과 목적에 맞춰 이동수단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