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LG 트윈스 응원하며 시구했더니…
손나은, LG 트윈스 응원하며 시구했더니…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3.09.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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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나은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에서 LG트윈스 시구자로 마운드에 나섰다. ⓒ뉴스1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손나은이 LG 트윈스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는 건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함께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 바 있다.

앞서 손나은의 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G는 시구하는 여자가 거의 다 예뻐서 좋음", "여성이 시구하면 지는 경우가 더 많은데 손나은은 과연…", "요즘 하도 시구가 특이한 게 많아 신경 쓰이겠으나 너만의 매력으로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경기 결과는 KIA타이거즈를 상대해 11 대 3으로 크게 이기며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손나은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남편 태민(샤이니 멤버)과 함께 출연중이다.

아울러 그룹 에이핑크는 오는 15일 방송될 MBC '진짜사나이' 수방사 헌병단 편에 위문공연을 다녀왔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