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사진·UCC 공모전 개최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사진·UCC 공모전 개최
  • 안지연
  • 승인 2023.10.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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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까지 접수

행정안전부가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국민의 일상에서 여가 활용수단으로 널리 이용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전거 사진·UCC 공모전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안전문화 확산(자전거 5대 안전수칙)’과 ‘보행자·자동차와의 공존’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편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은 ▲안전모 쓰기 ▲과속하지 않기 ▲휴대전화·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야간 전조등 켜기 ▲음주운전하지 않기 등이다.

공모 지원작은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여는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며, 주제에 맞게 직접 촬영한 사진은 1인당 작품 3점 이내, 영상은 1인(또는 팀당)당 작품 1점 이내 출품할 수 있다.

행안부는 공모된 작품의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12월 중 17점(사진 9점, 영상 8점)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행안부장관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지며, 작품은 자전거 안전 교육과 캠페인, 홍보물, 전시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한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누나가 어린 동생에게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을 포착해 남매의 다정함을 표현한 이은영 씨의 ‘누나가 알려줄게’가 사진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안전한 자전거타기 약속을 남매의 연기와 훌륭한 영상 제작으로 표현한 김의석 씨의 ‘행복안전 라이딩’은 영상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는데, 역대 수상작은 자전거 행복나눔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