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DB손해보험·카카오뱅크·IBK기업은행 外
[금융 단신] DB손해보험·카카오뱅크·IBK기업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4.03.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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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나에게 맞게 꼭!” 신규 TV광고 런칭

DB손해보험이 2024년 새로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인 ‘나에게 맞게 꼭!’ 신규 TV광고를 런칭했다.

이번 신규 TV광고는 소비자의 편의에 맞춘 “나에게 맞게 꼭!”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리뉴얼 된 홈페이지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광고 영상에서는 DB손해보험의 모델 임윤아가 DB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키워드검색창으로 들어가며, DB손해보험의 브랜드 컬러인 그린계열의 가상공간속에서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와 모바일의 주요 기능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광고는 고객이 주저하고 있을 때 먼저 말 걸어주는 챗봇, 간편하게 확인 가능한 보험료 산출 기능, 타깃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위한 다양한 특약을 안내하며, 디지털에 특화된 다이렉트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홈페이지를 알리고 있다.

한편, 올해로 7년째 DB손해보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임윤아는 올해 DB다이렉트에서 준비하고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을 직접 소화하며 광고를 이끌어 갔으며, 트렌디한 워킹과 밝은 미소로 촬영장의 열기를 북돋아 스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하기’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 진행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비교하기’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카카오뱅크 뿐 아니라 30여 곳의 제휴 금융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눈에 조회하고 한도 및 금리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상품을 포함, 다양한 제휴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가장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점이 특징이다.

‘신용대출 비교하기’를 통해 제휴 금융사 대출을 실행한 고객들은 최대 3%의 첫 달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가 10% 이상이면 3%, 금리가 10% 미만이면 0.3%를 지원 받는다. 예를 들어 10%의 금리로 5,000만 원을 대출 받은 경우 12만 5,000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하기’에서 대출 비교만 해도 3만 명의 고객을 추첨해 1만 원을 지급한다. 두 가지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다만 카카오뱅크 대출 상품은 첫 달 이자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IBK기업은행, 구로·화성 지역에 ‘지원WM센터’ 신설 

IBK기업은행이 서울 구로에 남부지원WM센터, 경기 화성에 경기남부지원WM센터를 각각 신설해 운영한다.

‘지원WM센터’는 은행권 최초의 창구가 없는 WM센터로, 지역본부 내 영업점 핵심법인·CEO 등의 자산관리를 위해 지원WM센터의 전문 PB팀장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상담하는 자산관리 지원 특화센터이다.

대부분의 시중은행 WM센터가 수도권 도심에 집중돼 있는 것과 달리, 기업은행은 고객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업이 많은 디지털단지·공업단지에 ‘지원WM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주거래 영업점에서 기업업무와 높은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고, 은행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서울경제진흥원과 ‘NH오픈비즈니스허브’ 참여 스타트업 모집

NH농협은행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4월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공식홈페이지(nhdic.com)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혁신성과 협업 및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발한다.

이번에는 AI, 생활금융, 애그테크, 데이터사이언스, ST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투자연계 기회 ▲1:1 멘토링 ▲상시협업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1960년대生 금융지주 수장 중 네티즌 관심도 1위

최근 3개월 간 60년대생 금융지주 수장 가운데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언론과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순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금융지주사 6곳 수장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와 호감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총 포스팅 수 8,704건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뽐뿌에는 신한금융이 임직원이 솔선수범하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진옥동 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회사와 함께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봉사활동을 실시한 임직원에 감사를 전했다. 같은 달 네이버블로그에는 신한금융이 고객중심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진 회장은 경영진은 규제 준수뿐만 아니라 사회적 흐름을 먼저 읽고 해석하는 전략 수립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모든 가치 판단은 ‘고객’을 중심으로 해야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최윤 OK금융 회장이 6,643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2위에 올랐다.

지난 1월 모네타에는 OK금융그룹의 OK배정장학재단이 장학생 재외동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멘토링은 △한국어 및 역사 교육 △한일 관심사 토론 및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티스토리에는 OK금융 최윤 회장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6,615건을 기록,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빈대인 회장이 1,688건, 김용범 부회장 677건, 김남구 회장 588건 순이었다.

 


 

하나금융그룹,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 수상

하나금융그룹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CDP Korea Awards’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로,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 CDP에 최초 참여한 이래 2019년부터 5년 연속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됐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선정된 가운데 올해 수상 기업 중 4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하나금융그룹이 유일하다. 

하나금융그룹은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탄소배출량을 매년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으며,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고탄소배출산업군에 하나금융그룹의 지속가능금융 산업정책 가이드를 적용해 ESG 제한업종 및 유의업종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와 생물다양성 회계금융연합(PBAF)에 가입해 생물다양성 관련 리스크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는 등 ESG 금융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2023 CDP Korea 플래티넘 클럽 3년 연속 편입

신한금융그룹은 3월 12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 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Leadership A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 금융사 최초로 아너스클럽에 선정 및 아너스클럽에 5년 이상 편입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신한금융은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국내 금융그룹 중 기후변화와 탄소중립금융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