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 문화관람비 '청년문화예술패스'의 모든 것
15만원 문화관람비 '청년문화예술패스'의 모든 것
  • 오정희
  • 승인 2024.03.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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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청년이 아니라면 20만원 지원 '서울청년문화패스'도

정부에서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도입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순수예술(공연, 전시)에 사용 가능한 문화예술패스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즐길 수 있게 돕는 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인원에 선정되면 '공연·전시'관람 비용을 연간 최대 15만원(국비 10만원 + 지방비 5만원 매칭 지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초 발급 때 10만원이 먼저 지급된 뒤 이후 추가로 5만원이 제공되는 형태다.

시·도별 지원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만큼, 패스 발급 종료 시점이 다를 수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브랜드 BI
‘청년 문화예술패스’ 브랜드 BI

볼 수 있는 공연·전시 항목은?
아무나 신청 가능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사용 가능 항목에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이 있다.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으니 평소 높은 가격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보지 못했던 '공연, 전시'가 있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다만 '청년 문화예술패스'로는 '대중가수 콘서트'는 볼 수 없다. 순수예술에만 사용 가능한 패스인 이유다. 

신청대상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민법상 성년이 되는 청년 19세(2005년 출생자), 총 16만 명이 대상이다.

쉽게 말해 대한민국에 거주중인 2005년 출생자인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있다. 


어떻게 사용하는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개시일은 3월 28일로, 패스 신청 후 발급 요건(연령, 지역)이 충족되어 '청년 문화예술패스' 대상자가 됐다면 즉시 온라인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협력예매처는 ▲인터파크 ▲예스24 이렇게 2곳으로, 이중 한 곳을 택해 발급 받게 되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이 때 금액을 다 사용할 때까지 발급 받은 예매처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니 어느곳에서 발급 받았는지 잘 기억해 두자.

결제를 하다 결제 금액이 부족해도 괜찮다. 개인카드 등을 통해 포인트와 합산결제를 하면 된다.

만약, 취약계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 사용자라면 중복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되지 않은 지원비는 연말에 소멸되니, 선정된다면 2024년이 지나가기 전에 다 사용해야 한다.


Tip. 19세 청년은 아니지만, 서울 거주 20세~23세 청년이라면?

19세 청년이 아니라고 아쉬워하는 청년들이 있다면, 연 20만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를 노려보자. 

2001년~2004년에 태어난 20세~23세 서울 거주 청년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50% 이하인 사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청년 문화예술패스처럼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에 등록된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전시를 예매해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8일~4월 17일까지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