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증권사 앱 중 고객 확보 비율 1위
미래에셋증권, 증권사 앱 중 고객 확보 비율 1위
  • 오정희
  • 승인 2024.03.22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행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매우 많다. 그렇다면 증권사 앱을 이용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2월 한 달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증권사 앱을 ‘정기적/생활 필수’로 이용하는 비율은 전체 금융소비자의 38.2%로 나타났다. 이들은 조사대상 26개 앱 중 평균적으로 1.7개 앱을 이용하고 있었다.

또 증권사 거래율과 앱 설치율은 각각 74.3%, 67.9%로 나타나, 증권사 거래자 대부분은 앱을 설치했으나 활성화는 절반 수준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 앱 중 확보고개 비율 1위는 미래에셋증권 M-STOCK이었으며, 다음으로 삼성증권 mPOP, 키움증권 영웅문S#, KB증권 M-able, 한국투자증권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추이에서는 미래에셋증권 M-STOCK과 삼성증권 mPOP, 키움증권 영웅문S#의 순위가 엎치락뒤치락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