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식] 바로고·아성다이소·코웨이 外
[기업 소식] 바로고·아성다이소·코웨이 外
  • 오정희
  • 승인 2024.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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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프로야구 개막 효과? 80인치 이상 TV 거래액 44%↑

디지털TV(DTV)시장이 모처럼만의 활기를 보이고 있다. 80인치(203cm) 이상 대형화면 제품이 시장을 견인하는 추세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지난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거래된 80인치 이상 대형TV의 거래액이 전월 동기(2월 19일~2월 27일)대비 4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80인치 이상 TV의 시장 점유율도 크게 뛰어올랐다. 80인치 이상 TV의 거래액 점유율은 27%로 전월 동기 대비 7% 상승했다. 79인치 이하(25%) 제품과, 69인치 이하(17%) 제품의 수치를 넘어서며 사실상 시장의 주력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본격적으로 스포츠 중계 시즌에 진입하며 TV외에도 관련용품의 거래액도 증가하고 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거래된 구기/야구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스포츠 신발이 20%, 스포츠 의류가 7% 증가했다.

 

 

바로고, 음주단속 도주 차량 검거 도운 라이더에 감사장 수여

바로고가 음주단속 도주 차량 검거에 도움을 준 권기훈 라이더를 ‘우리 동네 히어로’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했다. 

세상에 활력을 더하는 초연결 생태계 플랫폼 바로고가 음주단속 도주 차량 검거에 기여한 권기훈 라이더에게 감사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 

시화정왕9허브 소속 권기훈 라이더는 지난 2월 3일 오후 11시경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해 뒤쫓아 가고 있다는 동료 라이더의 연락을 받고 즉시 추격에 합류했다. 

음주 차량 운전자는 뒤쫓아오는 라이더와 경찰차를 따돌리기 위해 시속 100km 이상 속도를 내며 도망갔지만, 라이더들의 끈질긴 추격 끝에 결국 포위됐고 곧이어 경찰에게 인계됐다. 체포 당시 음주 차량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도주 과정에서 경차 한 대와 추돌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경찰서는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건을 사전에 방지해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은 권기훈 라이더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콴텍, 신한은행과 퇴직연금 업무협약 체결…증권사 이어 은행권과 제휴

AI자동투자 콴텍이 신한은행과 퇴직연금 비대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제휴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콴텍은 신한은행 고객들이 한층 고도화된 로보어드바이저 퇴직연금 투자일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한다. 

콴텍은 우수한 알고리즘 개발 기술력과 고도화된 자산관리를 바탕으로 신한은행과 함께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콴텍은 투자 시장과 자산군을 세분화한 다양한 알고리즘 운용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자 맞춤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과 MOU 체결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지난 3월 28일 부산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는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실천 등의 활동을 적극 협력·실시하고, 부산북부지청은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는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물류차량에 안전문화 및 산업안전대진단 광고판을 게시하고, 사업장 내 지게차 및 사업장 외 통근버스에는 안전 관련 홍보물을 부착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장 외부 및 작업장, 식당 등에 안전문화 현수막 게시 및 안전 홍보 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GFFG, 노티드 메뉴 포트폴리오 확장…카페 브랜드 경쟁력 강화

FOOD & LIFESTYLE 브랜드 기업 GFFG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가 음료 및 케이크 메뉴 라인업을 확대, 카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노티드는 지난 2017년 론칭 이후 크림이 가득한 도넛과 개성 있는 패키지로 국내 도넛 열풍을 이끈 브랜드다. 이번 메뉴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추가된 신메뉴는 케이크 3종과 음료 8종이다.

먼저 케이크는 노티드의 시그니처 크림을 활용한 3종으로 구성됐다. 케이크 상단에 우유 생크림 도넛을 얹은 이색적인 비주얼의 ‘우유 생크림 도넛 케이크’와 도톰한 생크림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린 ‘밀크 데이지 케이크’ 2종이 지난 18일 출시됐다. 오는 31일에는 상큼한 딸기 생크림과 진한 헤이즐넛 가나슈가 조화를 이룬 ‘슈가베어 케이크’를 선보인다.

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짐에 따라 음료 라인업도 강화했다. 새롭게 출시된 ‘프루트 티(Fruit Tea)’ 3종은 △자몽 자스민 우롱티 △유자 시트러스티 △자몽 유자 캐모마일티로, 상큼한 유자·자몽의 향미를 담았다. 함께 선보인 ‘프루트 에이드(Fruit Ade)’ 3종은 △유자 시트러스티 스파클링 △자몽 유자 캐모마일티 스파클링 △스트로베리 자스민 우롱티 스파클링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티의 풍부한 과일 향과 깔끔함이 도넛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맛의 균형을 잡아준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서울맹학교서 진로탐색 멘토링 진행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서울시 용산구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에서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서울맹학교는 1913년 설립된 국내 최초 시각장애 학생 특수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의 장애 극복과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코웨이는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직업군을 소개하고 시각장애인 합창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 및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의 특강과 합창단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별 멘토로 나선 졸업생 2명은 합창단에 대한 소개와 진로 설계 경험담 등을 공유하며 후배들이 직업 선택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특강 전후로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계 中 봄’ 등 계절감을 살린 곡을 비롯해 ‘미래로 가는 계단’, ‘음악은 항상 네 곁에’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을 노래하며 꿈을 찾아 성장해나가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