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트, Astream®(에이스트림) 임상 공유 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
마이크로트, Astream®(에이스트림) 임상 공유 심포지엄 성황리 마무리
  • 김수진
  • 승인 2024.04.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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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분야 전문 기업 마이크로트(대표 한종철)는 지난 6일 대구에 위치한 누네안과병원에서 ‘Starting Your Astream®: Clinical Experience Exchange’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부산·울산·경남 지역 다수의 안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Astream® 임플란트 녹내장 수술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이 공유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Astream®은 기존 녹내장 치료 및 수술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환자에게 최소 침습 녹내장 수술(Minimally Invasive Glaucoma Surgery, MIGS)을 통해 치료를 제시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연구·개발되어 온 제품이다. 지난 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인허가 승인을 받은 이후 건강보험에 등재되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Astream®을 이용한 녹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심포지엄에서는 ▲Astream®을 이용한 예측가능한 녹내장 수술 노하우 공유(한종철 삼성서울병원 교수 겸 마이크로트 대표) ▲Astream® 단기간 수술 결과 및 SWOT 분석(이종욱 대구누네안과 원장) ▲My Clinical Experience with Astream®(신종훈 PNU부산안과 원장) 등 총 3개의 강연이 진행되어 Astream®의 다양한 임상 경험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 강연 영상은 추후 마이크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한종철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Astream®의 최신 임상 자료를 공유하고 개선할 부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 Astream® 임상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마이크로트는 안과 분야의 의료기기 벤처기업으로 녹내장 및 안과관련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올해 Astream® 급여화 성공을 분기점으로 국내 판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FDA, CE 등의 취득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