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새해를 여는 키워드…기부와 예술의 ‘한정판’ 마케팅
매일유업, 새해를 여는 키워드…기부와 예술의 ‘한정판’ 마케팅
  • 김제경 기자
  • 승인 2014.01.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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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는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하고, ‘바리스타 나누기 1%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데일리팝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가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하면서 예술을 즐기고 후원도 할 수 있는 ‘바리스타 나누기 1%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최근 식ㆍ음료업계가 ‘기부’를 중심으로 하는 한정판 제품을 출시해 특별한 프로젝트나 이벤트를 한창 진행중이다.

이런 이색 이벤트를 더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소통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유업의 이번 한정판은 바리스타가 지향하는 ‘1% 커피의 룰’의 가치인 ‘프리미엄, 전문성, 스타일’을 다양한 예술문화 영역에서 실현하고 있는 아티스트 6인(신덕호, 스티키몬스터랩, 이다, 노석미, 나난, 정병규)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이어 예술 향유의 기회가 예술 후원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나눔 문화도 접목했다.

한정판의 수익금 일부는 서울문화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와 예술꿈나무 육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예술로 희망드림 사업’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RTD 커피업계 최초로 아트와 나눔이 만난 ‘바리스타 나누기 1% 프로젝트’는 하나의 문화이자 스타일로 자리잡은 커피, 예술적 감각, 그리고 뜻 깊은 기부문화가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