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무료급식 봉사로 이웃사랑…'나눔경영' 실천
서희건설, 무료급식 봉사로 이웃사랑…'나눔경영' 실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4.02.06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 관리본부 임직원 등은 서초구 방배동 '까리따스 수녀회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식사대접 등을 하며 '나눔경영'을 펼쳤다.

지난 5일 서희건설 김병화 사장 이하 임직원들은 무료식사를 위해 '사랑의 식당'을 찾은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어려운 환경 속에 사시는 단 한 분의 어르신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도 가졌다.

그간 서희건설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나눔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서희건설은 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의 학생들에게 매달 생활비를 지원하며, 소년소녀 가장 등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앞으로 이들이 자라서 나눔의 환원 구조를 만들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 서희건설 김병화 사장이 까리따스 수녀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김미소 수녀, 서희건설 김병화 사장, 최지운 수녀) ⓒ데일리팝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반찬 배달, 어르신 목욕 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서희건설은 2006년 사회공헌기업대상 심사에서 '소외계층과 지역경제 발전부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까리따스 수녀회 사랑의 식당'은 1998년 무료 급식소 개소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 등에게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1월 현재까지 일일 평균 250여 명의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그 밖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과 심신의 안정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