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음원차트 정상
가수 허각·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음원차트 정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4.07.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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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가 수서발 KTX 법인 면허를 발급한 것에 대해 즉각 무효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뉴스1
가수 허각과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듀엣곡 '이제 그만 싸우자'를 선보였다.

9일 오전 기준으로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온라인 음원차트 8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듀엣곡 '이제 그만 싸우자'는 허각, 에이핑크와 데뷔 초부터 함께한 프로듀싱팀 '범이낭이'가 만들었다.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의 인트로 등 1990년대 느낌을 살렸고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들의 솔직한 감성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노랫말이 특징이다.

허각과 정은지는 2013년에도 듀엣곡 '짧은 머리'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었다.

한편 이들의 매니지먼트사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제 그만 싸우자'의 노랫말과 같은 사연을 지닌 커플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한다.

오는 13일 정오까지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 사진과 사연 등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이제 그만 싸우자' 스페셜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되는 행운이 주어진다.

현재 허각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정은지는 KBS 2TV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에서 '최춘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