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1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영광
교촌치킨, 1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영광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4.10.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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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마스터피스 브랜드 특별상'도 수상

교촌치킨이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소비자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대표 브랜드를 뽑는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잣대로도 신뢰도가 높은 상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 1월 임시 주주총회에 참석해 주주들의 발언으로 난처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1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30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10년 이상 선정된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마스터피스 브랜드 특별상' 또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함께 수상함으로써 기쁨을 더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혁신성ㆍ리더십ㆍ평판을 기준으로 한 소비자연구원의 기초자료조사로 본선 후보를 선정하고 온ㆍ오프라인 전국 소비자투표와 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수상 브랜드가 선정된다.

이 상은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실시한 소비자투표에 104만여 건의 참여로 이뤄져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상이라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에 교촌에프엔비는 이번 12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교촌치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총 160명에게 허니오리지날 제품교환권을 증정하는 '심(心)부름 교촌!' 고객 감사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한편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12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꾸준히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교촌치킨의 맛과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