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 6년 연속 BIFF 공식 운송업체로 뽑혀
FedEx코리아, 6년 연속 BIFF 공식 운송업체로 뽑혀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4.10.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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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코리아(지사장 채은미)가 올해로써 6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운송업체로 뽑혔다.

FedEx코리아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에 대한 필름 수출입 통관과 운송ㆍ반송을 책임진다고 2일 밝혔다.

또한 FedEx코리아는 전세계 220개 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인정받아 70여 개국에서 300여 편에 달하는 출품작 운송을 맡았다.

아울러 부산국제영화제 일환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아시아필름마켓 2014'에 FedEx 서비스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업체ㆍ바이어ㆍ영상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FedEx는 부산국제영화제 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ㆍ서울국제아트페어ㆍ아시아탑갤러리호텔아트페어ㆍ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ㆍ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의 공식 운송업체로 동참했다.

FedEx코리아 관계자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인의 대표적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지난 6년간 1,500편이 넘는 영화 필름을 부산국제영화제에 운송한 경험을 토대로 관객들이 훌륭한 작품을 축제처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출품작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운반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