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희망맵'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서비스
근로복지공단, '희망맵'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서비스
  • 권용준 기자
  • 승인 2014.10.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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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가 거주지 인근에 있는 각종 재활·복지 서비스기관의 연락처, 위치정보 등을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검색·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맵' 서비스를 개선·운영한다고 공지했다.

특히 '희망맵'을 통해 산재근로자는 개별 특성에 따라 재활인증 의료기관, 재활스포츠 기관, 심리상담 기관, 직업훈련 기관 등 의료·사회심리·직업재활 서비스 기관을 행정구역 또는 관할지사별로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공단은 이달부터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자료관리 기능 추가와 서비스 이용 의견 게재 등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희망맵' 기능 개선으로 정부 3.0 시대에 고객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