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 심폐소생술 받고 중환자실 입원
가수 신해철, 심폐소생술 받고 중환자실 입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4.10.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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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몸이 안 좋아 병원에 입원한 가수 신해철이 이날 오후 1시경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했는데 갑자기 심장이 멈춰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원인 등에 대해서는 "현재는 알 수 없으며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해철은 올해 초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그는 오는 26일 첫 방영될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이유로 출연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JTBC 측에서는 "신해철의 출연 여부는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신해철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